K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인물관계도+등장인물+빨간구두 후속 드라마 소개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기본정보

드라마 제목 : 사랑의 꽈배기
장르 : 가족, 코미디, 멜로, 휴먼
몇 부작 : 100부작 예정
출연자 : 함은정, 김진엽, 황신혜, 윤다훈, 심혜진外~
시청등급 : 15세 이상
편성 : KBS2 2021.12.13. ~ (월~금) 오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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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제작 정보

제작사 : 네오엔터테인먼트
제작진 : 연출 김원용 / 극본 이은주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는 태양의 계절 이후 2년 1개월 만에 재회하며, 깍두기, 심청의 귀환, 다 줄 거야, 삼생이, 고양이는 있다, 태양의 계절에 이어 7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김원용 PD는 다 잘될 거야, 태양의 계절에 이어 3번째로 KBS2 일일 드라마를 연출한다. 이은주 작가는 태양의 계절에 이어 2번째로 KBS2 일일 드라마를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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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소개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
역설적으로 꽈배기처럼 꼬여버린 막장 같은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의미,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미움과 원망 보단 친애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막장과 휴머니즘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감되는 유쾌한 코믹 막장 멜로 휴먼 드라마이다.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인물관계도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등장인물 소개

오소리 / 함은정
광남과 옥희의 딸. 무남독녀. /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 CEO

강하다. 욕심 많다. 승부근성 있다. 무엇보다 주체적이고 당차다.

일도 사랑도 몰빵 하며 직진하는 스타일. 장사꾼 딸답게 계산기 잘 두드린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희생이나 배려 따위 모르는, 일명 무쇠 팬으로 불리는 철면피다. 흔히들 ‘싸가지 없다’, ‘재수 없다’ 고들 말하는데..

 

박하루 / 김진엽
희옥의 아들. / 꽈배기 CTO

인생 화두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저주받은 운명에 개탄하며 점차 위악적인 인물이 된다.
자신의 분야에선 천재끼 있다.
자란 환경 탓에 기본적으로 염세주의, 비관주의적 경향이 짙다.

무심하고 쌀쌀맞고 인정 없어 보여도 실제로는 따듯하고 다정한 츤데레 스타일

 

박희옥 / 황신혜
하루 모친. 미스코리아. 연애 지상주의자.

유복한 가정에서 공주처럼 자랐다.

여고 시절 만난 옥희 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옥희에게 자신의 등록금을 선 듯 내 줄만큼, 옥희와는 각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다.

 

오광남 / 윤다훈
옥희의 남편. 소리의 부친. 동방그룹 대표.
광남을 두고 흔히 이렇게 말한다. 상남자, 마초, 그리고 바람둥이.

젊은 날, 광남의 꿈은 마도로스가 되어 대양을 누비며, 숱한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었다.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하지만 그건 단지 꿈일 뿐, 보수적인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광남은 일찍이 아버지가 하던 봉제공장에서 밤낮으로 일해야 했다.

 

맹옥희 / 심혜진
광남의 아내. 소리의 모친.

옥희는 야무지고... 착하고.. 순했다.

소설가가 꿈이었는데 집안이 가난해 대입을 포기하고 은행원이 되었다.
동생들 뒷바라지하느라, 월급 타도 옷 한 벌 마음대로 못 사는 옥희였지만 불만 없었다. 비록 자신은 대학에 못 갔지만 동생들만은 꼭 대학에 보내고 싶었다.

 

강윤아 / 손성윤
농부의 딸. 소리의 고교 동창. 하루와 경준과는 고교 선후배 사이.
고딩 때부터 박하루 바라기. 오소리와는 사랑의 라이벌.

과거 <꽈배기> 창립 멤버.
촌년다운 우직함으로 시종일관 박하루를 짝사랑했다.
하지만 그 우직함은 박하루에 대한 사랑에서만 발현되고, 라이벌인 오소리 앞에서는 백여시로 둔갑한다.

 

조경준 / 장세현
동만과 미자 부부의 아들. / 백수

경준의 꿈은 ‘용진이 형’ 같은 재벌 3세였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재벌이 아니었으므로 불가했다.
‘용진이 형’이 될 수 없다면 ‘택진이 형’이나 ‘범수 형’처럼 자수성가를 꿈꿨으면 좋으련만 경준에겐 재능도 없었다. 고로 그 꿈도 불가했다.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그 외 사람들~

김순분 / 박혜진

광남 모친. 소리의 할머니.
봉제 공장에서 미싱사로 일하다가 당시 재단사였던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황미자 / 오영실

동만의 아내. 경준의 모친.
미자, 옥희, 희옥은 여고 동창이다.

신도희 / 김주리

대학병원의 vip 병동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도희

그곳에서 만난 vip들을 보며 특권 계층을 동경했다.
저렇게 살다 가면 죽어도 원 없겠다며...

 

김철구 / 이수용

하루의 학교 선배. 꽈배기 멤버.
줄기차게 창업을 시도하다 줄기차게 망한 실패의 아이콘.

강남춘 / 이달형

윤아의 부친. 농부.
시골에 땅이 많다. 대대로 농사꾼 집안.
윤아를 하루와 결혼시키기 위해 무척 공들인다. 우직하다.

박기태 / 박철호

사기, 폭력, 절도, 강간.... 각종 이력의 전과자.
중고딩 시절엔 일진, 고교 졸업 후엔 이렇다 할 직업 없이 양아치로 살았다.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1회 예고편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 드라마 관련

다 잘될 거야 이후 5년 10개월 만에 KBS2 일일 드라마가 가족극으로 편성된다. 물론 일일 드라마 특성상 온전한 힐링 드라마로 전개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그동안 KBS2 일일 드라마가 대체로 어두운 분위기의 복수극 위주였던 점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케이스다. 이렇다면 신사와 아가씨, 국가대표 와이프와의 차별화가 주된 과제로 보인다. 특히 기획의도부터 막장과 휴머니즘이 공존한다는 얘기가 나와서 이 드라마도 막장극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