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등장인물+인물관계도+몇부작+시청률+다시보기+오정세+박선영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기본정보 

제목 : 엉클
장르 : 가족, 성장물, 코믹
몇 부작 : 16부작
출연자 :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外~
시청등급 : 15세 이상
편성 : TV조선 2021.12.11. ~ (토, 일) 오후 09:00
시청률 : 2.8% 닐슨코리아 2021.12.12.(일) 기준
원작 : BBC Three 드라마 [엉클 시즌3]
스트리밍 : wavve, 라쿠텐 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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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제작 정보 

제작사 :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
제작진 : 기획 정회석 / CP 황보상미 / 제작 김성민, 황의경 / PD : 박채원
연출 : 지영수(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빅맨, 아가씨를 부탁해 등을 연출), 성도준 
극본 : 박지숙( 난 네게 반했어,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도망자 이두용 등을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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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소개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등학생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기획의도 

벼랑 끝에 멸치잡이를 하며 빚을 갚던 뮤지션 준혁.
난데없이 육아 엉클, 튜더 엉클이 되어
낯선 주거지에 발을 딛게 된다.

집값 상승으로 표심을 잡고픈 한 욕망 정치인이 청조한 그 이름도 신박한 강남 4구.
스스로를 중상류층이라 칭하며, 자신들이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자들은,
정글의 하이에나처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 쫓아내는 자들로 가득한 괴상한 나라.
이 괴상한 나라에 등장한 세 사람은 발견되자마자 곧바로 퇴출 대상으로 분류된다.

한 줄 아는 게 없으니 가르칠 것도 없고, 내 몸 하나 건사할 능력도 없는 걸 어쩌나,
거친 정글에서 모글리를 강하게 키워냈던 거대한 곰 발루가 되고 싶지만,
오늘은 엉망진창 내일은 예측불허에 그야말로 고단한 하루하루다.

쓰레기력 만랩의 루저가 무려 셋이나 모인
최악의 가족 구성원이 빚어낼,
이 처절하고 엉뚱한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미련도 의미도 희망도 없어 꿈을 포기해버리려고 했던 준혁에게,

또는 그 누군가 앞에, 새로운 삶이, 희망이, 꿈이 다시 놓이길 기대해본다.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인물관계도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주요 등장인물 

왕준혁(오정세) : 35세, 제이킹, 지후의 삼촌
애정결핍 루저 뮤지션.

무명 뮤지션이었던 아버지로부터 재능을 물려받았다.
오랜 세월 도전했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에서 최종 우승을 해 상금 1억을 거머쥐나, 누나가 먹튀 하는 바람에 데뷔가 무산되어 버린다. 음악밖에 재능이 없던 준혁은 10년 모은 돈을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멸치잡이 배를 타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잘 사는 줄 알았던 누나가 조카를 데리고 이혼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왕준희(전혜진) : 38세, 지후의 엄마
애 딸린 알코올 중독 이혼녀.

12년 만에 이혼 후 지후와 함께 집단 차별주의가 만연한 성적주의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된다.
로얄 아파트 사람들의 끊임없는 손가락질과 수군거림, 지후를 찾아내 양육권을 빼앗으려는 시어머니와 전남편을 피해 갑옷 없이 전진해야 하는 준희. 지금 준희는 절박하게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고, 준희가 부탁할 사람이라곤 본인 때문에 꿈도 인생도 빼앗긴 동생 준혁뿐이었다.

 

민지후(이경훈) : 12세, 준혁의 조카

부유했으나 불행한 가정환경과 불균형한 어른들 틈에서 자라나
눈치코치 백 단이되어버린 어른이.

많은 규칙과 학대로 혼돈과 불안의 어린 시절을 보내 강박증과 불안증을 시달리는 지후에게 음악만이 탈출구였다.

 

박혜령(박선영) : 42세, 로얄 맘블리 다이아몬드
성작구 발전의 표상인 로얄 스테이트 내 맘블리의 회장 다이아몬드.

완벽한 외모, 우아하고 고상한 애티튜드와 카리스마까지 탑재해 동네 모든 맘들의 존경과 신뢰, 선망과 추종을 받는 동네 여왕벌. 하지만 그녀에게 밉보이면 누구든 망하게 하는 로얄 스테이트의 지배자와 다름없는 권력자.

 

주경일(이상우) : 42세, 육아 대디
로얄 스테이트 40평대 거주 중인 사별남이자 노을이의 아빠.

키 크고 성격 좋고 잘생기고 매너 좋고 인기도 많은데 스캔들도 없다.
딱히 튀지 않고 늘 젠틀하게 사람들과 거리를 두었다가, 임대로 이사 온 지후네 가족들과 가까워지며 적극적으로 준희를 도와 맘들의 원성을 산다.

 

송화음(이시원) : 29세, 초등학교 선생님
제이킹의 유일한 팬.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며 주입식 공부보다는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 맘블리들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열정 가득 선생님. 과거에 팬이었던 준혁의 재기와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로얄 맘블리 

김유라(황우슬혜) : 38세, 로얄 맘블리 골드, 혜령 오른팔

로얄 스테이트 ‘맘블리’ 클럽 얼굴마담이자, 박혜령의 오른팔. 

눈에 띄는 외모로 어딜 가나 환영받는 모태 여신 김유라는 박혜령 다음 가는 추앙과 동경을 받는 인물.

 

예소담(김하연) : 12세, 유라 딸.

긴 머리에 호리호리한 몸매와 큰 눈.

인형 같은 외모의 소녀. 성격도 밝고 상냥하며 쾌활해 모두에게 인기 있다. 당차고 당돌해, 하고 싶은 일과 말을 꼭 하는 편이며 정의롭기까지 하다.

 

천다정(정수영) : 38세, 로얄 맘블리 골드, 혜령 왼팔.
골드맘 중 유일한 전세 거주자이며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혜령의 눈에 들어 온갖 나쁜 짓을 자발적으로 나서서 하는 로맘 해결사.

혜령에게 과하게 충성하며, 혜령을 제외한 모두에게 군림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박시완(박세찬) : 12세, 다정 아들.
다정의 당부로 민기의 베프가 되어 수족으로 기꺼이 이용당한다.
천선이 악하다보단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는 마마보 이과.

오현주(송아경) : 38세, 로얄 맘블리 골드.

정수진(이나은) : 로얄 맘블리 골드.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지후 본가 

지화자(송옥숙) : 62세, 지후 할머니.
제3 금융권 선두주자인 기업의 회장.

손자 하나 잘 가르쳐 3대째에는 졸부 소리 안 듣고 명예를 얻는 것이 목표.
밖으로 아동 및 사회사업과 기부를 등을 하며 이미지를 바꾸려고 애쓴다. 그런데 하찮은 며느리가 지후를 데리고 야반도주를 하자 죽여버리겠다는 각오로 찾아다닌다.

민경수(윤희석) : 40세, 지후 아빠.

결혼했거나 말았거나 끝도 없이 바람과 말썽을 피우고 해결은 엄마가 하는 허랑방탕한 양아치 쓰레기.

그러던 어느 날 준희가 지후를 데리고 야반도주를 하자 폭주한다.

김영아(배그린) : 33세, 경수 애인.

몸 망가질까 봐 애는 낳기 싫은데 엄마는 되고 싶어서 유부남인 경수를 골랐다. 

준희는 못 해냈던 재벌가 며느리 노릇 하면서 지후를 이 집안의 빼어난 후계자로 키우는 게 목표다.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Hot Bar 

장익(안석환) : 62세, Bar 운영, 연주 아버지.

한때 풍미했던 비주얼계 정통 록밴드 "트로이카"의 드러머.

 

장연주(장희령) : 29세, 홍대 여신, 기타리스트.

요정처럼 깜찍하기도 하고 때로는 밤의 여신처럼 화려하기도 한 팔색조 미녀.

손주노(최승윤) : 35세, 베이시스트.

취미로 음악을 하는 피부과 의사이자, 연주의 새 남자 친구.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기타 인물 

장도경(김민철) : 20세

로열 스테이지, 특히 지후 집 주변을 떠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장 여사 : 62세, 가사 도우미.

화자가 한창 흥할 즈음 이 집에 들어와 경수를 키우고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황근영 : 성작구 국회의원.

지역구 출신도 아니고 추선 후보였음에도 혜령의 덕을 톡톡히 보며 당선된 이후, 

혜령과의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노을(윤해빈) : 12세 경일 딸

시니컬한 꼬마 독설가. 무뚝뚝하고 말수도 적으며 체격도 크고 운동을 즐겨한다.

신채영(최규리) : 18세, 혜령의 딸

당돌하고 적극적인 혜령의 딸. 늘 엄마가 시키는 거 옳다고 믿었고, 

성적까지 뛰어나 혜령의 야망에 기름을 부었다.

신민기(고경민) : 혜령은 아들

맘블리 다이아몬드의 아들이라는 특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추종자 많은 인기 학생.

 

TV조선 토일드라마 '엉클' -  3회 방송 21.12.18 예고편 

배우~여담

이상우와 박선영은 같이 살래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재회했다.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 이후 1년 7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고, 황우슬혜는 사랑의 불시착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촬영지는 남양주시 다산동이고, 오정세는 방영 첫 주 한정으로 지리산과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됐다. 이런 케이스가 늘 그렇듯 사전제작 드라마의 편성 문제로 본의 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