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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등장인물+몇부작+배두나+공유+러닝타임

by DY매거진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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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 기본정보

제목 : 고요의 바다
편성 : 넷플릭스
장르 : SF,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몇 부작 : 8부작
출연자 : 배두나, 공유, 이준外~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스트리밍 : NETFLIX
러닝타임 : 351분 (5시간 51분)
원작 : 단편 영화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 제작 정보

제작 : 아티스트 스튜디오
프로듀서 : 조영욱(PGX) / 촬영 : 백윤석(CGK), 이선용
연출 : 최향용 극본 : 박은교(영화 마더 등을 집필)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 기본정보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 주요 등장인물

송지안 / 배우: 배두나
일본어 더빙: 타케우치 아야코

우주생물학자였다가 동물행동학자로 일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골드' 등급을 가지고 있다. 언니가 하나 있었는데, 5년 전 발해기지 방사능 누출 사고로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언니가 보낸 메일에서 '루나를 찾아라'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팀에 합류한다.

 

한윤재 / 배우: 공유
일본어 더빙: 스와베 준이치

사관학교 수석 입학, 수석 졸업의 엘리트 군인 출신이다. 작중 초반부에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꽉 막힌 군인 캐릭터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위험한 임무에 자신이 목숨을 걸고 직접 자원하는 등, 희생정신도 갖춘 인물이다. 아픈 딸이 하나 있다.

 

류태석 / 배우: 이준
일본어 더빙: 후쿠니시 카츠야

계급은 대위로 작중에서는 '류 대위'라는 호칭으로 더 불린다. 통신담당 대원으로 직접 이 임무에 자원했다. 
사실 다른 조직(민간군사기업 RX 사)에서 월수를 회수하기 위해 보낸 또 다른 스파이이자 이 드라마의 진 최종 보스. 본인이 이 임무에 자원했다는 것은 복선이었던 것이다. 지구와의 통신을 막고 엘리베이터를 조작해 한윤재 대장을 죽이려고 시도하고, 이후 월수 캡슐을 탈취하여 도주하는 과정에서 피를 나눈 이투와 공팀장을 살해하나 월수에 노출되고 공팀장 반격으로 입은 부상으로 사망한다. 이후 후반부에서는 발해기지 인원 몰살에 일조한 군인이었음이 밝혀진다

 

홍가영 / 배우: 김선영
일본어 더빙: 야오 사치코

팀닥터를 맡고 있다. 약칭 '홍 닥' 송박사와 함께 월수의 정체를 밝혀낸다. 원래 넉살 좋고 밝은 성격의 베테랑이지만, 의사로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참혹한 상황으로 대원들을 하나하나 잃어가면서 무력감을 느끼고 점점 어두워져, 루나들의 시체를 본 순간에는 거의 정신 붕괴한다. 그렇다고 발목을 잡는 캐릭터는 아니고, 가장 일반인스러운 감정선을 보여준다. 최후의 생존자들 중 하나인 것이 위안.

 

공수혁 / 배우: 이무생
일본어 더빙: 시노미야 고
탐사대 보안팀장.

임무에 충실한 냉철한 군인. 기지의 비밀을 밝혀야 된다는 지안에게 임무중 기밀누설은 반역죄라고 딱 잘라 말하고, 동생의 참혹한 최후를 눈앞에서 목도하고도 고통과 억울함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다. 다만 그렇다고 아주 꽉 막힌 인물은 아니고, 지안의 설득을 듣고 루나를 공격하지 않았다. 최후반에는 문을 막아선 태석 때문에 탈출이 늦어지자 독단으로 태석을 사살해버린다. 하지만 자신도 반격을 받아 과다출혈로 탈출 직전 사망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 한국 우주항공국

김재선(허성태 扮)

한국 우주항공국 자원팀 소속 과장

 

흑막인척하지만 흑막은 아니고 그냥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작전을 성공시킬 의지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호하게 그려졌다. 어쨌거나 월수의 정체나 루나의 존재를 알면서도 기지 폐쇄에 관여한 것은 사실이다. 책상에 두 종의 사진이 있는데, 하나는 루나와 똑같은 얼굴의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복제인간인 루나의 원본이 되는 인물로 보이는데, 최국장의 딸이라는 의견이 있다), 다른 하나는 송원경 박사와 함께 찍은 것이다.

 

최 국장 (길해연 扮)

한국 우주항공국 소속 국장

흑막인척하지만 흑막은 아니고 그냥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작전을 성공시킬 의지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호하게 그려졌다. 어쨌거나 월수의 정체나 루나의 존재를 알면서도 기지 폐쇄에 관여한 것은 사실이다. 책상에 두 종의 사진이 있는데, 하나는 루나와 똑같은 얼굴의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복제인간인 루나의 원본이 되는 인물로 보이는데, 최국장의 딸이라는 의견이 있다), 다른 하나는 송원경 박사와 함께 찍은 것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 그 외 인물

김 썬(이성욱 扮)

우주선 조종사

본작의 개그캐릭터 포지션. 본명은 김희선. 처음에는 임무 성공만 하면 더 높은 등급의 물 배급권을 받을 수 있을 거라면서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으나 대원들이 자꾸 목숨을 잃으면서 안절부절못하고 하는 말도 점점 '집에 가고 싶다'라고 징징대는 데 가까워져 은근히 시청자들의 암을 유발하는 인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령은 충실히 수행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송원경(강말금 扮)

발해기지 연구원 & 송지안의 언니

수석연구원으로 월수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다. 루나 73명에 대한 생체실험에 대해, '쉽게 결정한 게 아니며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라고 말하면서도, 동생 지안에게 이 모든 것을 고백하는 영상을 남김으로써 최후의 양심을 보여주긴 했다. 루나가 입은 옷이 송원경의 옷이고, 살고 있는 곳이 송원경의 방이며, 송원경의 사진들을 가지고 있는 점, 특히 송원경과 동생 지안이 함께 찍은 사진(지안의 박사 졸업 사진)을 루나가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루나 073과 송원경의 관계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이것이 루나와 송지안의 관계 형성에도 어떤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기지 인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정보 자체가 거짓말이었고, 작중 시점에서 시신이 나오지 않았으며, 발견된 시신은 일부 인원뿐인 데다 또한 루나가 혼자서 5년이나 살아남는 데에 전 기간 조력자가 없었다고 보기도 어려우므로 생사 여부, 사망했다면 그 시기는 불분명하다.

 

이기수(최영우 扮)

우주선 부조종사

대한민국 탐사대가 달로 출발하기 직전에 원래의 부조종사를 밀어내고 갑자기 투입된 인원. 갑작스러운 투입도 수상한데 초반부터 매우 껄렁하거나 무례한 모습을 보여 팀원들 사이엔 평판이 안 좋다. 첫 우주행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지안에게 단 거 먹고 긴장풀라고 사탕을 건네는 호의를 보이기도 했으나, 역시나 진짜 선의라기보다는 그냥 초짜를 놀리는 데 가까워 그다지 질이 좋지 않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 발해 기지에 온 후에도 착륙 중 사고에서 사망한 대원에 대해 은근히 고인 드립을 치는 등 팀원들의 성질을 계속 긁지만...

 

 

공수찬(정순원 扮)

우주 탐사 선원 & 공수혁의 동생

월수감염으로 인한 작중 첫 희생자. 이미 비어있던 보관용기를 멀쩡한 샘플인 줄 알고 무리해서 회수하려다 그만 월수 감염으로 사망한 시체에서 튀어나온 물방울에 노출되고 만다. 이후 시야가 온통 물에 범벅이 된 것처럼 흐려지고 불가사리의 환각을 보는 등[6] 영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 제어실에 복귀한 후부터 엄청난 양의 물을 내뿜으며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한다. 결국 홍 닥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무실에서 사망한다. 생전 모습을 보면 발해 기지의 사망자 시체를 부득이하게 건드리면서도 연신 죄송하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등 인성 좋은 호인이었으나, 결국 첫 희생자가 되는 불운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안습한 인물.

 

황 차장(유성주 扮)

우주 탐사 선원

하지만 허무하게도 착륙 과정에서 큰 부상(늑골 골절)을 입고 발해 기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한다. 일행 중 첫 사망자. 이 때 유언으로 피를 토하며 '물!! 물!!'을 외친다. 당연히 다른 일행은 갈증이 나 물을 달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추후 벌어질 '월수'에 대한 경고의 유언이었다. 지안의 회상에 따르면 발해 기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대해 계속해서 죄책감에 시달려온 것으로 묘사된다.

 

E1(이원)(차래형 扮)

우주 탐사 선원

루나에게 오른팔이 뜯겨 과다출혈로 사망. 이 캐릭터의 내용이 가장 마지막에 작성된 이유는 작가가 이 캐릭터를 너무나 기능적인 도구(송지안 캐릭을 띄워주기 위한 겁 많은 바보 캐릭터)로 썼기 때문에 도무지 관객의 기억에 남지 않아서다... 심지어 시체조차 월수 증식 우려로 폭발물 취급을 받고 내팽개쳐지고 말았으니,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안습한 인물이라면 바로 이 캐릭터라 하겠다.

 

루나-073(김시아 扮)

미스터리의 소녀

월수의 인체시험을 위해 발해 기지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복제인간 중 73번째. 그 전에 만들어진 복제인간들은 전부 월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부 스스로 익사했으나 73호만 혼자 월수에 몸이 적응하는 데 성공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 그냥 월수에 적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체질 또한 겉으로는 인간이지만 호흡기관은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가지게 되는 등 몸 전체가 그에 맞게 변화하였으며, 신체 능력 또한 총상이나 깔린 상처 전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등 탈인간급으로 증가했다.  후반부를 보면 월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방사선과 지외선이 그대로 내려 쪼이고 그늘은 극저온인 달 표면에서도 아무 장비 없이 맨몸으로 자유롭게 호흡하고 이동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쯤 되면 월수보단 루나가 오히려 훨씬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일 정도. 단, 월수가 없으면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 오픈 전까지 철저히 숨겨졌으나 감독의 단편영화에서도 등장한 인물이다.(수생 생물처럼 이중 눈꺼풀이 있는 모습마저 같다)

 

E2(이투)(유희제 扮)

우주 탐사 선원

난동 부리고 도망가는 루나에게 한 방 세게 얻어맞고 실신해 한참동안 의무실 신세를 지게 된다. 하지만 정신이 약간씩 돌아올 때쯤 류 대위가 사실 스파이였고, 샘플을 외부 조직에 넘기고 대원들은 죄다 사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어렴풋이 듣는다. 정신을 차린 직후 성치도 않은 몸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본인도 류 대위를 저지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이미 이투가 정신을 차릴 경우를 대비해 의무실 입구에 대기를 타고 있던 류 대위에게 총격을 당해 허무하게 사망하고 시신도 냉동고에 처박히는 비극을 당한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팀원들도 류 대위가 스파이였음을 눈치챈다.

 

한하진(김보민 扮)

윤재의 딸
루나-073 역의 김시아의 동생이다.

 

고요의 바다 | 티저 예고편

고요의 바다 | 공식 예고편

여담
영제인 The Silent Sea는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로 날아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착륙했던 실제 고요의 바다의 명칭인 Sea of Tranquility와 다르다. 검색엔진 결과 최적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다르게 붙인 것으로 보인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이다. 마지막에 구조선이 온 후 관제사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 둘 중 하나가 정우성의 목소리다. 한국에서 시도되는 첫 SF 우주드라마이다. 한국에서 시도되는 첫 SF로 마케팅 하는 판타지 영화다. 공유, 허성태, 유성주, 강말금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또다시 넷플릭스 드라마로 재회했다. 극 중 김썬의 본명은 김희선이다. 응급 시 출혈 상처에 덕트 테이프를 붙이는 장면은 의외로 현실 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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