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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장인물+몇부작+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 드라마

by DY매거진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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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기본정보

제목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장르 : 범죄, 스릴러
몇 부작 : 12부작
출연자 :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이대연, 김원해, 김혜옥, 정순원, 공성하, 려운
시청등급 : 19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편성 : SBS 2022년 1월 14일(금) ~
스트리밍 : Wavve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제작 정보

제작사 : 스튜디오S
기획 : 이슬기, 김미주, 
연출 : 박보람 (열혈사제, 펜트하우스 등을 보조 연출) / 극본 : 설이나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소개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등장인물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등장인물 /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 / 김남길
범죄행동분석관
모르는 사람들은 하영을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놈이라고 혀를 내두르지만, 하영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몇 단계는 더 섬세한 시선으로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그의 감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대신 자신의 내면에 차곡차곡 쌓인다. 하영이 남들과 다르게 보이는 이유다. 어린 시절 물속에서 불어 터진 시신을 처음 보았을 때도 하영은 공포가 아닌 연민을 느꼈다. 6살 어린아이가 겪은 엄청난 트라우마라고, 이 아이가 무뎌진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모두가 염려했지만, 사실 그런 걱정은 일련의 손쉬운 감정에 익숙해진 어른들의 기우일 뿐이었다.

국영수 / 진선규
범죄행동 분석팀장
위계질서 강한 보수적 경찰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권위와 격식과 계급주의 같은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권위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감식반의 대부 같은 존재. 덕분에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은 그는 진작부터 범죄심리분석에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하영을 발탁해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정우주 / 려운
통계 분석관
경찰이 보유한 범죄 관련 정보와 함께 지리적 정보, 인구 통계학적 정보 등의 다양한 사건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한다. 고 하는데... 사실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등장인물 / 기동수사대 1계 2팀

윤태구 / 김소진
기동수사대 1계 2팀 팀장
잡는 사람, 잡히는 사람 할 것 없이 지천이 수컷인 바닥에서 태구를 처음 맞닥뜨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웬만한 남자 형사들 저리 가라 할 능력자라는 걸. 강단 있고, 날카롭고, 이성적이다. 그런 성정이 태구를 강력반 형사로 이끌었다. 언뜻 삐딱하고 전투적으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리하며 절제할 수 있을 때 만들어지는 카리스마를 잔뜩 뿜어내는 기수대의 기둥.

백준식 / 이대연
형사과장
비록 범죄행동분석팀이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지긴 했으나, 그 또한 준식에겐 기회일 뿐이었다. 남들이 근본 없는 팀이라고 떠들든 말든 준식은 범죄행동분석팀이 와해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뒤에서 물심양면 유지를 위해 힘썼다. 

허길표 / 김원해
기수 대장
하필이면 학연, 지연, 후천적(?) 혈연관계까지 얽히는 바람에 매번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며 말도 안 되는 부탁으로 졸라대는 국영수가 귀찮아 죽겠지만, 그럼에도 길표는 알고 있다. 영수의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사실을. 영수가 통찰력을 가진 후배라면, 길표는 그 통찰력을 가늠하는 선구안을 지닌 선배다.

남일영 / 정순원
경장
눈치 빠르고, 행동력은 더 빠른 그야말로 딱 현장 체질의 형사. 다만 가끔 생각보다 말이 앞서는 바람에 태구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 그럼에도 태구를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 기수대 에이스라 불리는 태구와 함께 일하며 형사로서 자부심도 있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등장인물 / 그 외 인물

최윤지 / 공성하
이름보다 ‘최 기자’로 더 많이 불리는 온라인 매체 ‘팩트 투데이’의 기자. 일 때문에 범죄와 가까이 닿아있지만, 때로는 사건보다 자극적 이슈만 조명하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더 화가 나고 힘들다.

박영신 / 김혜옥
결혼 후 얼마 안 돼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남편을 잃은 날, 하영을 얻었다. 슬픔이나 한탄 같은 감정에 기댈 겨를도 없이 영신은 꿋꿋하게 하영을 키워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세월이 힘겨웠을 법도 한데, 한 번도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다. 종종 보고 싶고... 이렇게 예쁘고 고운 하영을 보지 못한 채 먼저 떠나 안타까울 뿐이었다. 영신은 그렇게 단단한 여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X진선규 X김소진, 

연쇄살인범과 위험한 대화 1/14(금) 첫 방송! 

김남길 X진선규 X김소진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탄생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4(금) 첫 방송!

여담

2022년 1월 14일부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언론인 고나무가 쓴 동명의 논픽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는 범죄 드라마이며, 김남길이 연기하는 주인공 송하영은 권일용을 모티브로 창작한 캐릭터이고, 권일용은 이번 드라마에 전문가 자문으로서 참여한다.

 

두 주연 배우인 김남길과 진선규는 전전작의 1회에 특별 출연하였다. 두 배우 모두 원 더 우먼의 주연 이하늬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는데, 김남길은 열혈사제의 김해일, 진선규는 극한직업의 마봉팔 역을 재현했다. 주로 영화에만 출연했던 김소진과 진선규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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