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명가 "옛날 통 막창"◀
지난번 대구 내려가 가져온 대구 달구벌 명가 "옛날 통 막창"입니다.
대구에서 가져온 지 한참이 되었는데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 이제야 구워 먹게 되었네요.
※ 해동 방법
봉지째 냉장고에 넣어 해동하거나 상온에서 자연해동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냉동실에 꺼내 자연해동한 상태입니다. 포장 그림의 막창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포장을 개봉하면 막창과 소스가 함께 들어있어요.
※ 조리방법
1. 해동된 막창을 달궈진 프라이팬이나 석쇠에 중강 불로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 막창은 바싹 익힐수록 맛나요.
☞ 가위로 잘라가며 노릇하게 구워내면 입 안 가득 군침이 도는 막창을 만들 수 있어요.
2. 막창을 구울 때 기호에 따라 부추와 양파 등을 곁들이면 그 향이 더해져 고소함이 진해져요.
3. 잘 익힌 막창을 동본 된 소스에 찍어 드세요.
해동된 막창을 프라이팬에 넣고 중 불로 천천히 볶아 줍니다.
막창 소스도 개봉하여 접시에 담고, 청양 고추를 잘게 썰어 된장 소스에 넣고 잘 섞어주면 소스는 완료입니다.
해동된 막창이라 처음에는 물이 좀 나오는 듯하다 물기가 마르고 곱창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노릇노릇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막창을 바싹하게 익힐수록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막창이 점점 노릇하게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구우니 막창에서 기름도 많이 나오더군요.
막창이 노롯 노릇 해질 때까지 더 볶아줍니다.
막창이 노릇노릇한 게 먹음직스럽게 잘 볶아졌죠.
미리 준비해 놓은 막창 소스와 상추를 식탁에 올리면 먹을 준비 끝입니다.
뭐~ 그냥 막창만 먹을 수 있나요.
이슬이도 함께해야죠!~ㅎㅎㅎ
먼저 막창을 된장 소스에 찍어 한점 먹어봅니다.
고소한 막창과 된장 소스가 입안에서 잘 어우러지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과 함께 맛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는 소스를 찍어 상추에 싸서 먹으니 또 다른 맛이 납니다.
상추에 싸서 먹으니 느끼 하지도 않고 정말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런 게 막창을 소스에 찍어 먹고 상추에 싸서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면서 먹다 보니 배도 부르고 소주도 반 병을 먹었네요. 먼 처럼 집에서 막창을 구워 소주 한잔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번 주에 여름휴가를 잡아 놓았는데 대구 내려가면 아예 막창을 몇 봉 더 가져와 냉동실에 넣어 놓고 막창이 먹고 싶을 때 해동에 소주와 함께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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