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퐝랜드 2019, '김종국, 루피, 나플라 등 라인업 공개~!' (포항시승격70주년기념)

포항시 승격 70주년 기념하는

'퐝퐝랜드 2019' 김종국, 루피, 나플라 등 라인업 공개...!

 

포항시에서 진행하는 '퐝퐝랜드 2019'가 지난 2일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김종국, 레게 강 같은 평화, 루피, 나플라, 오왼 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콜드, 지조, 크루셜스타, 베이식, 전지윤, 나화, 지바로프, 니안, 체리콕, 원장, 엠타이슨, 마아성, DJ 나모, DJ 테즈, MC 프라임이 이름을 올렸다.

 

라인업이 공개되자, 포항 시민들은 '무조건 가야겠다...,'평소 왼 오바도즈 팬인데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퐝퐝랜드 2019'는 포항시 승격 70 주년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지진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 긍정적인 에네지를 불어넣고자 포항시가 기획한 뮤직 페스티벌이다. 한 관계자는 '지진으로 피해를 받은 모든 포항 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옷을 수 있는 시간을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온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당일 판매될 페스티벌의 공식 MD 수익금 전액은 포항시 지진 피해 지역 학교에 기부하여 관객들이 띠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퐝퐝랜드 2019'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스티벌이며, 6월 29일 포항 송도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패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ULTURE THINK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