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배틀엔젤' GOT7(갓세븐) 진영 대사, 심형래 감독 "발음이 가슴에 와닿아"
심형래 감독이 그룹 '갓세븐' 진영의 오디오북 영상을 보고 "'갓세븐' 진영의 발음이 너무 좋다. 진영의 입에서 나온 발음은 귀에 들어와서 가슴에까지 닿는 전달력이 매우 훌륭한 영화배우 겸 가수다"고 밝혔다.
'GOT7 진영이 들려주는 알리타 이야기' 오디오북 영상
21일 공개된 설날 개봉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GOT7 진영이 들려주는 알리타 이야기' 오디오북 영상 속 진영은 "세상을 구하는 단 한 명의 전사, 알리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알리타: 배틀엔젤'"이라고 명확한 발음과 호소력 짙은 대사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갓세븐' 진영은 "기나긴 꿈을 꾼 것 같았다. 눈을 떠보니 모든 게 낯설었다. 내 이름은 알리타, 과거의 기억을 잃은 내게 새로운 이름과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가족이 생겼다. 여기는 두 개의 도시가 존재한다. 내가 사는 이곳은 고철도시로 불린다. 난 보이는 세상을 눈에 담았고 지금 내 앞에 그를 만났다. 그는 이곳이 무자비한 곳이라고 말해줬다. 공중도시의 지배를 받는 세상이라고 그리고 자신은 반드시 공중도시로 올라갈 거라 말했다. 이곳 사람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 저곳은 대체 어떤 곳일까?"라고 말한다.
또 'GOT7' 진영은 "문득 나도 모르는 이끌림이 날 부르고 있었다. 그 순간 느껴졌다. 가야만 해 저곳으로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찾은 것일까? 잃어버린 기억이 살아나며 난 서서히 변화했다. 인간도 기계도 아닌 나의 존재, 하지만 확실한 건 내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 어느 순간 주변의 모든 위험이 나를 향하고 있었다. 난 직감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에 맞서야 한다는 걸"이라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갓세븐' 진영은 "이제 모든 것은 달라졌다. 나에겐 지켜야 할 것과 행해야 할 일만이 있을 뿐 난 악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눈과 마음을 깨울 단 하나의 이야기, 2019년 2월 '알리타: 배틀엔젤'을 극장에서 만나보세요"라고 밝힌다.
이에 22일 심형래 감독은 "'알리타' 오디오북 영상을 보고 조각 같은 잘 생긴 외모에 발음까지 좋아서 처음에는 가수가 아니라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 영화 '디워2' 영화개발팀에 문의하니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룹 '갓세븐'에 소속된 가수인데 실제로 영화 '눈발'에서 주연을 맡아 영화배우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래 감독은 "그래서 'GOT7' 진영의 발음이 너무 좋고 맑은 목소리에 호소력까지 갖췄다는 것을 벌써 인정받았구나'라는 것을 직감했다. 보통 영화배우 중에서 대사를 하면 관객이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되는 목소리가 있는데, 진영의 발음은 맑은 목소리로 한 귀로 들으면 가슴에 남는다. 마치 진영이 영화 속 주인공 '알리타'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됐다. 앞으로 더 발전할 훌륭한 영화배우 겸 가수다"고 밝혔다.
끝으로 심형래 감독은 "배우 지망생 또는 아나운서 지망생은 해당 영상과 대본을 눈 감고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적으로 보고 읽어서, 단순히 내뱉는 대사가 아닌 '갓세븐' 진영처럼 팩트와 감성을 조화롭게 전달하기 위해 신뢰가 가며 가슴에 와닿는 호소력 짙은 발음과 쉬어가는 호흡을 벤치마킹하면 참고가 될 것이다.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심형래 감독은 보충하여 "사랑하는 후배들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안칠현) 이하 'HOT' 멤버들, '에쵸티' 팬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의 은지원 이하 '젝스키스' 멤버들, '젝키' 팬분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진영 이하 '갓세븐' 멤버들, 'GOT7' 팬분들과 영화배우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 이하 팬분들도, 내가 '알리타'의 주인공이 되어 '알리타'의 시점으로 사랑하는 HOT, 젝스키스, 갓세븐,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을 위해 또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마음으로 '알리타'에게 감정 이입을 하면 더 재밌게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의견은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의견을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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