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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6

할리퀸 코스프레, 생일파티, 프러포즈까지 볼거리 많았던 ROAD FC 계체량 XIAOMI ROAD FC 050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대회 하루 전 계체량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ROAD FC 많은 선수들이 여러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파이터들에게 경기는 자신을 알리는 좋은 기회, 그리고 승패의 희비가 엇갈리는 갈림길과도 같다. 이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진다면 지옥에 떨어지는 기분이다. 경기가 끝난 후 승자가 환호하는 것과 달리 패자는 고개를 숙이며 쓸쓸히 경기장 밖을 빠져나간다. 경기가 상반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라면, 계체량은 승패와 상관없이 파이터들의 개성을 볼 수 있는 무대다. 그동안 ROAD FC 계체량에서는 수많은 파이터들이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왔다. 대표적인 예가 임소희(21, 남원 정무문)의 DC캐릭터 ‘할리퀸’ 코스프레다. 임소희는 2017년 .. 2018. 11. 2.
“컴온! 최무배!” 최무배와의 결전을 위해 물 건너온 후지타 카즈유키 XIAOMI ROAD FC 050 최무배와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칠 후지타 카즈유키가 대회 출전을 위해 오늘 입국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XIAOMI ROAD FC 050에서 ‘부산 중전차’ 최무배(48, 노바MMA/최무배짐)와 맞대결을 펼칠 후지타 카즈유키(48, TEAM FUJITA)가 오늘 입국했다. 드디어 성사된 역사적인 맞대결을 앞둔 후지타 카즈유키는 “드디어 최무배와 케이지 위에서 만나게 됐다. 많은 격투기 팬들이 기다렸을 시합인 만큼,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기 보여주겠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ROAD FC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시합을 기대해달라.”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두 전설, 최무배와 후지타 카즈유키 중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XIAOMI RO.. 2018. 11. 1.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본 XIAOMI ROAD FC 050 스토리 XIAOMI ROAD FC 050을 4일 앞두고... 이번 대회는 유독 도전이 많은 대회입니다.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세워질 기록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XIAOMI ROAD FC 050은 대회사는 물론, 선수들에게도 ‘도전’으로 볼 수 있는 대회다. 대회사 입장에서 보면 ROAD FC 역사상, 그리고 대한민국 MMA 역사상 최초로 대전에서 하는 메이저 대회다. 50번째 넘버시리즈라는 상징적인 숫자도 의미를 더한다. 선수들 입장에서 볼 때는 타이틀전에 나서는 최무겸(29, 최무겸짐), 이정영(22, 쎈짐), 최무배(노바MMA/최무배짐) 등 여러 선수들이 기록에 도전한다. 과연 그 기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ROAD FC의 대한민국 최초 기록 2010년 ROAD FC 출범할 당시 대한민국에는 종합격투.. 2018. 10. 30.
‘효도르와 인연’이 시발점…15년차 49세 격투가 최무배의 무한도전 ‘효도르와 인연’이 시발점… 15년차 49세 격투가 최무배의 무한도전 1970년생으로 우리나이 49세. 프로 스포츠에서 감독을 할 나이다. 그런데도 최무배(48, NOVA MMA/CHOIMUBAE GYM)는 여전히 현역 커리어를 희망한다. ‘도전’이란 동기부여로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은 그다. 최무배의 운동 선수 커리어는 레슬링 선수로 시작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슬러로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 같은 해 아시아선수권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레슬링을 그만두고 2004년 격투기 선수로 데뷔, 새 삶을 살아오고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운동 선수 커리어는 끝이 날 것 같았지만, 기적적인 회복력이 그를 다.. 2018. 10. 17.
“이런 기회는 한 번 뿐···나랑 싸워봅시다 최무배!" 후지타 카즈유키의 두 번째 도전장 “이런 기회는 한 번 뿐···나랑 싸워봅시다 최무배!" 후지타 카즈유키의 두 번째 도전장 지난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서 ‘일본 격투 레전드’ 후지타 카즈유키(48, FUJITA KAZUYUKI)가 저스틴 모튼(31, TENKAICHI DOJO)을 상대로 승리했다. ROAD FC(로드FC)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함께 한·중·일 VIP를 초청해 진행했던 이번 대회에는 ‘부산 중전차’ 최무배(48, 최무배짐)도 출전했고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 모두 1970년생으로, 각국의 살아있는 격투 레전드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후지타 카즈유키는 최무배에 대해 “역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그의 자세는 예전과 변함없.. 2018. 8. 20.
“컴온! 최무배” 후지타 카즈유키의 선전포고, ROAD FC ‘아재’ 최무배의 반응은? “컴온! 최무배” 후지타 카즈유키의 선전포고, ROAD FC ‘아재’ 최무배의 반응은? 지난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 출전해 승리를 거뒀던 후지타 카즈유키가 최무배를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 “최무배와 나는 닮은 점이 많다. 레슬링으로 시작해 종합격투기까지 왔고, 둘이 아시아 헤비급을 견인해왔다. 한 번 싸워보고 싶다.”라고 말한 것. 카메라를 향해 “컴온, 최무배!”라고 소리치며 격앙된 모습이었다. 이를 전해들은 최무배는 “10년 전에만 했으면 굉장한 타이틀이 얹혀 지고, 인기가 있을 시합인데··· (지금이라도) 일본 아재랑 한국 아재랑 열심히 해봅시다.”라며 후지타 카즈유키와는 상반된 차분한 모습으로 선전포고에 응답했다. 본인의 나이.. 201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