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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샤넬,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의 이유 있는 전시회 열풍

by DY매거진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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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샤넬,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의 이유 있는 전시회 열풍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전시회, 문화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공간 활동 크게 늘어

- 브랜드에 스토리 담아 고유의 감성을 전달..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 위한 노력

 

몽블랑, 샤넬, 까르띠에 몽블랑, 샤넬,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의 이유 있는 전시회 열풍

최근 몽블랑, 샤넬, 까르띠에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가 뮤지엄과 협업을 하거나 대규모 전시회를 열며 다양한 문화 공간에

고객과 만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은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D MUSEUM)의 새로운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 팝업 이벤트 및 클래스를 진행 중이고, 까르띠에는 K현대미술관에서 크리에이티브 팝업 부티크를 열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반클리프 아펠이 DDP에서 무대미술 전시회를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샤넬은 디뮤지엄에서, 루이비통은 DDP에서 대규모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가 백화점이나 부티크가 아닌 문화 공간에서의 전시 및 클래스를 기획하는 것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브랜드에 스토리를 담아 고객과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한다. 이는 명품 소비에 적극적이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브랜드의 해리티지와 차별성을 부각시켜 하나의 작품으로 접하게 하며, 이로서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전달해 로열티를 형성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소비자는 섬세하고 감성적이며,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할 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이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온라인 바이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문화 공간을 활용한 오프라인 활동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된다.

 

몽블랑(Montblanc), 디뮤지엄과 협업 통해 일상 속에서의 쓰기의 가치 경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디뮤지엄(D MUSEUM)의 새로운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와 협업을 진행한다.

 

몽블랑과 디뮤지엄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신선하고 감각적인 전시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뮤지엄과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이 담긴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몽블랑이 밀도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몽블랑은 일상 속에서 쓰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클래스,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Weather> 전시가 진행중인 디뮤지엄 출입구 옆에 몽블랑 X 디뮤지엄 부스를 마련해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은 필기구 컬렉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Meisterstuck Le Petit Prince)‘ 을 소개한다.

 

지난 12일에는 디뮤지엄 연계 클래스로 밀레니얼세대들에게 하나의 취미로 자리잡은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진행해, 몽블랑의 만년필로 어린왕자 속 인용구를 써보며, 쓰기의 즐거움과 글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오는 25()에는 조승연 작가가 진행하는 상상력과 쓰기에 대한 강연, ‘토크 라운지 with 조승연 작가가 열린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상상하는 것을 쓰기를 통해 기록하고, 그 기록을 즐기는 것에 대한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까르띠에, 미술관서 크리에이티브 팝업 부티크 오픈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는 오는 24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크리에이티브 팝업 부띠크를 운영한다.

 

<까르띠에 크리에이티브 팝업 부띠끄>에서는 두 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보석을 제작해온 메종의 장인정신을 큐레이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공간마다 창의성과 위트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영상을 설치해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높이 7m, 넓이 661㎡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을 배경으로 브랜드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 전시되며,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주얼리와 함께 출시 예정인 신제품도 200여 점이 공개되어 하나의 전시로도 손색이 없다.

 

몽블랑은 1906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개척정신으로 새로운 필기 문화를 만들어왔다. 이와 같은 개척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지금도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진화를 거듭하며 필기구와 시계, 레더 제품, 액세서리, 향수 및 아이웨어에 이르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장인정신과 명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몽블랑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혁신적인 기능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왔고,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하는 필기구, 스위스 주라 지방의 르로끌과 빌르레에서 제작하는 시계, 이태리 피렌체에서 제작하는 레더 제품에 이르기까지 몽블랑 매뉴팩처의 장인들이 빚어낸 최고의 품질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상에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몽블랑의 사명처럼, 이제 몽블랑의 엠블럼은 탁월한 기능성과 혁신, 품질 및 스타일의 상징이 되고 있다. 또한, 몽블랑이 필기 문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전세계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을 펼치면서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이에 이바지한 현대의 예술 후원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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