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만천리 숲속의 가든, '춘천고깃집 만천점'

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입니다.

 

지난 주말 어머님 83세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조촐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춘천에서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춘천시 만천리 위치한 '춘천고깃집 만천점'에 예약하여 어머님 생신 축하 겸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하여 어머님 생신은 어머님과 동생 가족끼리 하였는데 올 해는 다들 백신들도 맞고 2년 만에 어머님 생신 겸 가족 모임이었습니다.

 

「춘천고깃집 육류, 고기」

주소 : 춘천시 동면 금베리이길 26-11 / 지번 : 춘천시 동면 만천리 199-1

전화 : 033-242-8899

영업시간 : 오전 11:30 ~ 오후 21:30 (연중무휴)

메뉴 : 생갈비(350g) : 36,000원, 이동양념왕갈비(350g) : 29,000원, 양념갈비살(200g) : 20,000원, LA양념갈비(1kg) : 55,000원, 한우꽃등심(180g) : 35,000원 등 외~ 다수

 

 

 

저도 처음 가 보았는데 춘천 외각 지역에 소나무가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날씨만 좋으면 야외 테라스와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정말 분위기 끝내 주겠더라고요.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무리겠지만~"

 

홀이며 방도 깔끔하고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게 분위기도 좋고,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족끼리 방을 예약하여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먼저 어머님 생신이라 미리 준비해온 케이크를 테이블에 올리고 촛불을 켜고 다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고, 각자 준비한 어머님 생신 선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제 어머님 생신 선물도 전달해 드렸고 식사를 해야 하겠죠.

동생이 돼지갈비를 미리 주문해 놓았고 밑반찬으로 게장을 비롯하여 파절이 무침 등이 나왔습니다.

 

조금 있으니 숯불이 들어옵니다.

 

주문한 돼지갈비입니다.

각 테이블에 각 4인분씩 양념 갈비는 잘 타기 때문에 불 조절을 잘 해 가며 갈비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원진 갈비를 먼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나는 게 정말 맛나 더군요. 각자 취향에 따라 쌈도 싸 먹고, 소스에 찍어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면서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요~갈비는 뭐니 뭐니 해도 뼈에 붙어 있는 갈빗살을 뜯어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고기 맛도 고소하고~"

 

 

중간에 육회도 각 테이블에 하나씩 주문해 먹었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육회 절반은 섞고 절반은 그냥 먹었어요. 고기가 신선해서 그런가 기존에 먹어본 육회보다 더 고소하고 맛나 더군요.

 

갈비를 먹고 후식으로 각자 먹고 싶은 것으로 물냉면, 된장 소면, 된장찌개 이렇게 시켜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실내에서 밖으로 나오니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테리스와 야외 테이블의 조명이 멋지더군요. 날씨만 춥지 않으면 밖에서 식사를 하면 분이기 끝내주겠더라고요.

 

이렇게

어머님의 83세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기장 좋은 친구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며 보석입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