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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정지윤이 ‘검은 태양’에서 의미심장한 한 방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에서는 정지윤(김여진 역)이 한지혁(남궁민 분)의 심리상태를 꿰뚫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여진은 더 센 약을 처방해주길 바라는 한지혁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걱정했다. 자신의 고통을 참아내기만 하려하는 한지혁에 애정 어린 말투로 “감정의 힘은 기억보다 강력해요”라며 조언하기도. 이어, “감정에 기억이 휩쓸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라는 여진의 말은,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 하는 한 편 수많은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지혁에 충분한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이처럼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대사로 극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바. 사방에 적이 도사리고 있는 국정원 안에서 상대의 심리를 꿰뚫고 방향성을 잡아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어 앞으로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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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첫방송에서는 사망한 줄 알았던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이 일 년 만에 살아 돌아오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보여줬던 말끔하고 세련된 외모는 온데간데 없이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등장한 지혁. 기억을 잃고 아무런 두려움도 느끼지 못하는 괴수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한지혁은 압도적 존재 그 자체였다.

이어, 어제 방송된 2화에서 지혁은 스스로 기억을 지워야만 했을 정도로 자신과 팀원을 위험에 빠트린 국정원 내부의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하여,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화양파 조직의 우두머리 검거에 열을 올렸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특유의 무게감이 매력적인 한지혁. 침착하게 상대의 심리를 가지고 노는 심문 장면에서는 남궁민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렇듯 남궁민은 매 순간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남궁민, 정지윤이 출연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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