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젠틀맨' 하차 공식입장

배우 한소희가 젠틀맨 하차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배우 한소희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한소희가 바쁜 일정 속에서 영화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젠틀맨' 출연에 대해 의욕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영화 '젠틀맨'을 통해 한소희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을 만나 뵙고자 하였으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을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른 점 양해 부탁드리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화 '젠틀맨'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검사 김화진(한소희 분 하차)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를 그린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