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대감댁 장자족발'

CU편의점 "대감댁 장자 족발"

 

어제는 퇴근길에 

CU편의점에 들려 "대감댁 장자 족발"을 사서 집에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족발은 제 단골집이 있긴 한데 요즘 날씨도 덥고 족발 中자를 주문하면 남아

냉장고에 너 놓고 며칠을 먹게 되고 그래서 편의점 미니족 장자 족발을 사 왔습니다.

 

CU편의점

대감댁 장자 족발입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와사비 간장소스, 새요미 새우젓 양념 소스가 들어있고

일회용 위생 장갑 두장이 들어 있습니다.

 

미니족은 진공포장으로 되었습니다.

미니족이 진공포장 상태라 딱딱하게 굳어 있어

진공포장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손으로 주물러

붙어 있는 미니족을 좀 떼어 놓고 진공 포장을 개봉합니다.

 

 

장자 족발 진공포장을 개봉하면 

진공포장이 두 겹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은 슬라이스 된 족발이 들어 있고 

한쪽은 미니족이 들어 있습니다.

 

먼저

슬라이스 된 족발을 가위로 잘라 놓고 

소주 한잔과 족발 한 점을 먹어 봅니다.

 

일반 족발 집에서 주문한 족발과 다르게

식감이 정말 쫀득한 게 먹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슬라이스 된 족발을 다 먹고 난 다음 

1회용 위생 장갑을 끼고 본격적으로 미니족을 뜯기 시작합니다.

 

물론 소주 한잔도 마시면서~ㅎㅎㅎ

 

이런 게 먹다 보니 

어느덧 소주 반 병과 미니족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

 

가끔 족발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때 

편의점 미니족도 훌륭한 안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