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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춘천 대륭산 활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의암댐에 있는 삼악산을 올라가 아침 일출을 찍을 계획이었는데

그날 새벽에 도착해보니 안개가 너무 심해 삼악산은 포기하고 대륭산으로 향했습니다.

 

대륭산 입구에 도착해 막 산길을 올라가려는 찰나에 고라니 한 마리가 허둥지둥 길을 따라 뛰어가다

숲 속으로 사라 지더군요.

 

요즘 풍경 사진을 찍으러 가끔 산을 다니곤 하는데 새벽 4~5시에 아무도 없는 캄캄한 산 길을 혼자 오를 때

동물들 때문에 깜짝깜짝 놀란 때가 있습니다.

 

풍경 사진을 찍는 것도 부지런함과 담력이 필요한가 봅니다~ㅎㅎㅎ

 

춘천 대륭산 활공장

공기가 좀 차갑고 안개가 춘천 시내를 뒤덮으면 정말 멋진 장면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 안개가 층을 만들지 못하고 하늘 위로 올라와 저 멀리 수평선까지 뿌옇게 보입니다.

 

춘천 대륭산 활공장에서 바라본 춘천시내

춘천 대륭산 활공장에서 바라본 춘천시 전경

안개로 뒤덮여 춘천 시내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사진 중간에 살짝 보이는 산 봉우리가 삼악산입니다.

 

다음에 날씨 좋은 날 잡아

삼악산 일출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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