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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이찬원 그리고 신유 등이 합류한 '미스터 트롯 FC'가 7개월 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번 JTBC '뭉쳐야찬다'에 출연하자 11월 1일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231만 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시청률 회사 TNMS가 집계됐다.
지난 4월 12일 '미스터 트롯 FC'의 '뭉쳐야찬다'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267만 명 동시 시청했던 것보다는 평균 시청자 수가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지난주 '뭉쳐야찬다'로서는 '미스터 트롯'팀들의 덕을 다시 한번 톡톡히 본 셈이다.
지금까지 '미스터 트롯 FC'가 첫 출연했던 지난 4월 12일 '뭉쳐야찬다' 시청률은 '뭉쳐야찬다' 자체 최고로 기록되고 있으며 4월 19일 '미스터 트롯 FC' 2주 연속 출연 시청률은 두번째로 높은 '뭉쳐야찬다' 시청률, 이날 11월 1일 시청률은 '뭉쳐야찬다' 69회 중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라 지금까지 '뭉쳐야찬다' 69회 방송 동안 1위, 2위, 3위 시청률을 모두 '미스터 트롯'팀이 달성하는 이변을 남겼다.
이날 '미스터 트롯 FC'이 '어쩌다 FC'에게 최종 4대 1로 경기는 졌지만 '어쩌다 FC'소속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의 결정적인 슛을 '미스터 트롯 FC' 소속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노지훈이 슈퍼세이브로 막는 멋진 순간 291만 명이 동시 시청하면서 최고 1분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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