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과 은수가 드디어 맺어졌다.
배우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지민과 은수(이유리)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회 마지막 뉴스초대석에 나온 호란(이일화)이 자신의 손녀가 살아있고, 며느리가 아이를 버렸다라는 거짓말로 신분이 노출된 은수.
지민은 기자들이 찾아온 은수네 집으로 달려가 은수를 기자로부터 보호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호란의 행동을 자신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자신이 10년 전 은수의 사건을 파헤친 기자라고 고백하는 지민은 은수에게 그날의 진실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괴로워 하는 은수에게 ‘같이 진실을 밝혀요’ 라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지민의 자상함은 은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한편, 호란의 봉사활동 행사장에 찾아간 지민은 우주가 친손녀 인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묻는다. 호란을 유심히 관찰하며 그녀의 행동을 분석하고 파헤치려는 날카로운 눈빛에서 지민의 은수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한 의지가 전달되어 왔다.
호란에게 상규가 유전자 검사지를 가지고 왔었다고 전해들은 지민은 유전자 검사 업체를 찾아가 우주와 은수 이외의 또 하나의 유전자 검사를 부탁한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하나의 유전자 검사는 누구의 것이었는지 그리고 ‘6049’. 이 숫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사건 해결의 단서 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연정훈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면서 아버지로서 우주를 지켜내기 위한 부성애 넘치는 모습 뿐 만 아니라 은수에게 ‘우주와 당신을 지켜줄게요’ 라며 표현하지 못하고 있던 진심을 표현하는 애정이 가득한 눈빛과 표정, 행동 등 섬세한 심리표현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충분했다.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결혼식. 행복하게 웃는 지민과 은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행복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행복의 순간은 잠시였다. 결혼식에 입장하는 순간 우주가 울기 시작했던 것.
우주가 은수에게 ‘선생님이 살인자에요?’ 라고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한 지민과 은수의 표정. 앞으로 이 둘이 겪게 될 또 다른 시련은 무엇이고, 우주가 왜 이러한 말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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