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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천주교 신당동 성당 소화묘원
지난 10월 6일 정말 오랜만에 소화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반에 집에서 출발해 소화묘원 입구에 도착하니 한 5시가 되어가더군요.
소화묘원 입구를 지나 캄캄하고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을 올라 도착하니
벌써 그 시간에 네 분이 오셔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저도 주변에 자리를 잡고 삼각대 설치하고 촬영 준지를 하고 있는데 소화묘원으로 차가 줄줄이 올라옵니다.
그 날따라 운해가 저 멀리 보이는 두물머리 주변을 감싸는 장관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포스팅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저 멀이 산 위로 붉은빛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종잡을 수 없는 운해는 갑자기 소화묘원 쪽으로 몰려와 봉안대교가 안 보일 정도였다가 바람이 조금 부니
다시 사라지곤 합니다.
두물머리를 뒤덮은 운해 위로 태양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해님이 운해를 뚫고 얼굴을 살짝 보여주네요~ㅎㅎㅎ
해님이 얼굴을 내밀자 운해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 소화묘원 하이퍼 랩스 영상
천주교 신당동 성당 소화묘원 가는 길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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