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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앞선 '알리타:배틀엔젤' VS '터미네이터2', 벽에 몸싸움 등장

by DY매거진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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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앞선 '알리타:배틀엔젤' VS '터미네이터2', 벽에 몸싸움 등장

 

알리타 배틀엔젤알리타 배틀엔젤 스틸컷, 터미네이터2

2019년 설날 개봉영화 SF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파이널 예고편 첫 장면이 SF영화 '터미네이터2' 도입부에 미래의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 장면을 연상케 한데 이어, 최근 공개된 '알리타: 배틀엔젤' 사이보그 몸싸움 스틸컷이 '터미네이터2'의 로봇 몸싸움 장면을 연상케 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 그가 제작할 '터미네이터6'에 앞서 개봉하는 '알리타: 배틀엔젤' 스틸컷 속 '알리타'가 얼굴의 앞면을 제외하고 온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에드 스크레인(자판 역)을 벽에 몰아넣고 주먹으로 강타하려는 장면이 '터미네이터2'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T-101)가 로버트 패트릭(T-1000)을 벽에 몰아세우는 장면을 연상케 해, 28년 전, 1991년 7월 6일 개봉한 '터미네이터2'를 관람 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하는 '터미네이터6'를 기다리는 전 세계 '터미네이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터미네이터2알리타 배틀엔젤 스틸컷, 터미네이터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미래의 서기 2029년, LA에 인류와 기계의 전쟁은 계속되는 가운데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액체 금속형 로봇인 로버트 패트릭(T-1000)을 과거의 어린 존 코너에게로 보내, 아놀드 슈왈제네거(T-101)가 그를 벽에 몰아세워 벽이 무너지고 금이 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와 달리 '알리타: 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에서는 영혼을 가진 사이보그 '알리타'가 얼굴은 사람 같지만 온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자판(Zapan) 역을 맡은 사이보그 에드 스크레인(Ed Skrein)을 벽에 몰아세워 주먹으로 강타하기 직전의 장면을 연출해, 그녀가 그를 주먹으로 강타할지, 날라차기로 강타할지, 끝내 '터미네이터2'처럼 벽에 금이 가고 벽이 무너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리타: 배틀엔젤'과 '터미네이터2' 두 작품 모두 인간형 기계가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알리타: 배틀엔젤'에서는 사이보그가 등장하고 '터미네이터2'에서는 인류와 기계(인간형 로봇) 사이의 전쟁을 펼쳐, '알리타: 배틀엔젤'에서는 누구와 누구와의 전쟁이 펼쳐질지 뜨거운 궁금증이 '알리타'의 폭발적 액션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한 '아쿠아맨'을 극찬한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조블로(JoBlo)'의 Paul Shirey 편집장은 "'알리타: 배틀엔젤'은 굉장한 액션, 몰입감 있는 가상 세계, 놀라운 양의 감정적 무게를 제공하는 거칠고 본능적인 롤러코스터다. 모든 것은 네가 알리타의 캐릭터를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녀는 완전히 힘들어했고, 강하고, 결함이 있고, 사랑스러우며, 반항적이다. 공을 들인 굉장한 볼거리(스펙터클)가 많다. 이것은 확실히 극장에서 볼 영화다. '알리타: 배틀엔젤'을 IMAX로 보는 것을 정말 기대한다"라는 리뷰로 반드시 극장에서 볼 설날 개봉영화임을 입증하며, 아이맥스로도 꼭 봐야 하는 영화, 두 번 봐야 할 영화임을 강조했다.

또 '씨네21' 평론가, 'DVD프라임'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 '익스트림무비'의 김종철 편집장(닉네임 '다크맨')은 "영화 정말 정말 끝내 줍니다. 예상보다 훨 좋아서 감탄, 기술과 드라마의 균형이 절묘합니다. 액션도 좋지만, 묵직한 드라마, 훌쩍이게 만드는 러브 스토리까지"라며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벌써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 알리타 몇 번을 봐야 할지... 하아, 정말 최고예요! 알리타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CG 캐릭터에 이렇게 감정이입이 이루어질 줄은 흑흑, 알리타 사랑해"라는 후기로 극찬했다.  

'총몽(알리타) 좋네요'라는 제목으로 'DVDPime(대표 박진홍)'에 글을 남긴 네티즌 d***는 "아맥(아이맥스)으로 다시 보고 싶네요"라고 밝힌 후기가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조블로(JoBlo)'의 Paul Shirey 편집장이 "IMAX로 보는 것을 정말 기대한다"라고 밝힌 부분과 일치한다. 또 날카로운 평론으로 정평이 나있는 '씨네21' 평론가 출신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이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벌써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라고 전한 부분과도 일치해, 네티즌, 미국 평론가, 국내 평론가의 의견이 일치하는 놀라운 사태가 벌어져 대한민국에 이어 전 세계로 퍼져나갈 2019년 설날 개봉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또 '디브이디프라임'에 '알리타: 배틀엔젤 시사회 후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긴 네티즌 페***은은 "기대 이상으로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기 때문에 원작 팬이시라면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원작을 보지 않은 분들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구요"라는 리뷰를 남겨, 원작에 충실한 작품으로 원작 팬과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 모두가 만족할 영화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비쥬얼이나 액션도 좋았지만 내용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밝혀 만화책 '총몽' 팬들을 열광케하며, 시각효과(VFX)와 시나리오, 대중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임을 증명했다.

앞서 심형래 감독은 "'알리타: 배틀엔젤'은 여성 영화의 부재 속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라며 "살아오면서 우리의 어머니들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어머니, 우리 어머니들은 남자보다 강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런 우리의 어머니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강인함으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듯이, '알리타'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우는 강인함을 보여 줄 같다. 여성 영화의 부재 속에 '알리타: 배틀엔젤'이 크게 흥행하여 앞으로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들이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에도 많이 개발되고 제작되는 선례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심형래 감독은 "사랑하는 후배들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안칠현) 이하 'HOT' 멤버들, '에쵸티' 팬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의 은지원 이하 '젝스키스' 멤버들, '젝키' 팬분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진영 이하 '갓세븐' 멤버들, 'GOT7' 팬분들과 영화배우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 이하 팬분들도, 내가 '알리타'의 주인공이 되어 '알리타'의 시점으로 사랑하는 HOT, 젝스키스, 갓세븐,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을 위해 또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마음으로 '알리타'에게 감정 이입을 하면 더 재밌게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리뷰는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후기를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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