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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1.3kg 미달로 계체통과…29일 필리핀 URCC 챔프전

by DY매거진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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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1.3kg 미달로 계체통과29일 필리핀 URCC 챔프전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8, 더짐랩)이 무려 3파운드(1.36kg)의 여유를 두고 무난히 계체를 통과했다. 이제 결전, 필리핀 URCC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전만 남았다.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서지연, 1.3kg 미달로 계체통과…29일 필리핀 URCC 챔프전

서지연은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진행된 'URCC Global 35' 계체량 행사에서 122파운드(55.33kg)으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상대인 URCC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겔리 불라옹은 125파운드(56.69kg)로 한계체중을 딱 맞췄다.

 

두 파이터는 내일(29)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 더 코브에서 열리는 'URCC Global 35'에서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계체 직후 서지연은 "이번에도 미달로 통과했지만 자신감은 여전히 넘친다. 필리핀은 농구의 나라다. 조던 클락슨처럼 빠른 경기를 펼쳐보겠다. 좋은 기회인만큼 준비한 모든 것을 해보고 싶다. 필리핀 사람들을 내 팬으로 한번 만들어보겠다(웃음)"고 당차게 말했다.

 

서지연은 그동안 여성부 아톰급(48kg)과 스트로급(52kg)에서 활동해왔다. 당초 플라이급 경기는 치르지 않겠다고 했지만 타이틀전이라는 천금 같은 행운이 생겼고, 강자들과 경쟁하고 싶어 출전을 결심했다.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2서지연, 1.3kg 미달로 계체통과…29일 필리핀 URCC 챔프전 

지난 5월 박시윤을 꺾고 한동안 쉬겠다고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피가 끓은(?) 그녀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지에 오르지 않은 동안에도 매일 훈련했고 킥복싱 이벤트 매치 등에 나서며 경기감각을 익히는 데 열중했다. 더짐랩 박태혁 관장은 이번 경기에서 서지연의 물오른 타격능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찌감치 필리핀으로 떠난 서지연은 현지적응을 마쳤다. 큰 폭의 감량을 하지 않아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전략 점검 후 케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상대 챔피언 불라옹은 20164월 프로에 데뷔한 올라운더로, 고른 영역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상대를 하위포지션으로 몰아넣는 능력이 뛰어나다. 서브미션, 파운딩 모두 위협적이다.

 

TFC의 태양이 되겠다는 서지연의 목표는 뚜렷하다. URCC 플라이급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TFC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TFC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가 UFC에 진출해 TFC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은 공석이 됐다. 서지연은 자신의 차례가 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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