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고득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인천 영종도 석산곶 여명과 일출입니다.
올 초 1월에 석산곶에 한번 다녀오고 오랜만에 석산곶에 다녀왔습니다.
서해는 일출이나 일몰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참 많은데 그중 한 곳이 영종도 석산곶 일출 포인트입니다.
아마도 인천 시민보다도 사진가들에게 더 유명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인천 중구 운서동 석산곶 일출 포인트 - 석산곶 가는 길
▶ 주소 : 인천 중구 운서동 2854-2
영종도 석산곶 가는 길~
영종도 석산곶이라고 네비를 검색하면 나오지 않아요.
네비에 인천 중구 운서동 2854-2 검색하시면 석산곶 선착장(포구)이 나옵니다.
선착장 입구에 차를 주차하시고 좌측으로 내려가면서 인천대교 주탑 일출 각도에 맞추어 사진 촬영을 하시면 됩니다.
영종도 석산곶 선착장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걸어 내려가면서 사진 촬영을 하시면 되고 해가 떠 오르면 인천대교 주탑을 주 포인트로 잡아 빠르게 움직이면서 사진 촬영을 하셔야 합니다.
올 초 1월에 다녀왔던 석산곶 일출 사진입니다.
인천 중구 운서동 석산곶 - 여명과 일출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영종도 석산곶에 도착하니 6시가 되어 가더군요.
아직 해가 뜨려면 한 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해서 차에서 여명이 오길 기다립니다.
한참을 차에서 핸드폰을 보며 기다리고 있으니 차가 한 두대씩 들어와 주차를 하고 점차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해가 떠 오르는 일출 사진도 좋지만 해가 뜨기 전 붉게 밝아오는 여명이 참 좋더라고요.
전날 일기 예보를 보았을 때 새벽에 좀 구름이 있다 일출 시간쯤 맑은 것으로 나와 있었는데 생각보다 구름 많아 오늘 일출 사진은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 멀리 수평선에 붉게 물들어 오는 여명은 참 아름답고 멋지더군요.
여명이 밝아오자 인천대교 가로등이 소등되고
저 멀리 수평선은 점점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촬영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촬영을 하기도 하고
망원렌즈의 줌 아웃 초점 거리를 조절하며 붉게 물든 여명을 촬영을 해봅니다.
인천대교의 여명이 구름과 어우러지며
참 곱고 다양하고 조화로운 색감을 만들어 줍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태양이
저 멀리 아파트 사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쉽게 태양이 올라오면서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엷은 구름 사이로 고개를 살짝 내밀다 사라집니다.
아쉽게 태양이 구름에 가려 멋진 인천대교 주탑 일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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