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DY-포토 매거진(고득용)
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동안 가본다 가본다 해놓고 처음으로 가본 5월의 일출 명소
안성목장입니다.
안성팜랜드 바로 옆에 있는 안성목장은 이맘때쯤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여명과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죠. 아마도 풍경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안성목장에 다녀오셨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1년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촬영지로 유명했는데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주인공인 양강칠(정우성)이 머물던 작업실 건물이라 합니다.
5월이면 이 주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목장의 풀과 보리가 자라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성 가볼 만한 곳 ✔️안성목장 여명과 일출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
집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해 약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안성목장
그 시간에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셔서 포인트에 삼각대로 자리를 잡아 놓고
차에서 여명이 오길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좋은 사진은 부지런한 발과
따뜻한 가슴으로 찍어야 좋은 작품을 찍을 수 있다는 말처럼
정말 부지런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듯합니다.
어느덧 여명이 지나고
저 멀리 산 넘어 해님이 살짝 얼굴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물안개가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하늘과 일출이 참 아름다웠어요.
새벽에 쌀쌀했던 기온이
햇살이 비추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줍니다.
해님이~
점점 위로 올라가며 어느덧
안성목장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어요.
자리를 이동하여
카메라를 살짝 낮추어 목장의 풀과 함께 일출을 담아 봅니다.
해님이 중천으로 떠 오르자
한분 두 분 자리를 떠나고 저는 아래로 내려가
빠담빠담 드라마에서 양강칠(정우성)이 머물던 작업실 건물을 몇 장 더 찍고 돌아왔어요.
안성목장 타임랩스 5월 1일 (갤럭스 노트 10)
안성목장 타임랩스 5월 5일 (갤럭스 노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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