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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Sports 매거진

정찬성 수제자 출격…TFC 18, 최승국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다!

by DY매거진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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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수제자 출격TFC 18, 11경기 전대진 확정

국내 오리지널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열여덟 번째 넘버링 이벤트 전 대진이 확정됐다.

 

정찬성, 최승국정찬성 수제자 출격…TFC 18, 최승국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다!

 

TFC"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TFC 18'의 오프닝매치는 최승국(21, 코리안좀비MMA)과 김건홍(18, 프리)의 플라이급매치다"라며 "이로써 총 11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모든 대진이 완성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70cm의 최승국은 정찬성 관장이 적극 추천한 플라이급 신예다. 복싱, 레슬링 베이스인 그는 TFC 세미프로리그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아마추어에서 무려 10전 이상의 경기를 치렀다.

 

최승국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축구선수를 했다. 이후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정찬성 관장의 경기를 보고 매료됐다. 매 경기마다 케이지에서 죽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승리 후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165cm의 김건홍은 지난해 말 'TFC 16'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강석찬을 상대로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래플링 능력에 특화돼있다.

 

김건홍은 "우리 집은 태권도 집안이다. 유년시절부터 자연스레 운동을 접했다. 타격은 보완하고 있다. 언제나 마지막은 그래플링으로 끝났다.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아직 신인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것이다. 재밌는 경기로 눈도장을 쾅하고 찍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로써 이번 대회의 모든 대진이 공개됐다. 'TFC 18'은 밴텀급 빅매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이벤트는 황영진과 트레빈 존스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며, 페더급 챔피언 김재웅이 밴텀급으로 내려와 난타전에 능한 정한국을 상대한다.

 

'빅 마우스' 김동규가 12개월 만에 돌아와 특급레슬러 이택준과 한판승부를 벌이며, 최강 주짓떼로 유수영과 국가대표 레슬러 김영준이 자웅을 겨룬다.

 

TFCUFC와 대동소이한 룰로 진행된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 오블리크 킥, 사커킥, 수직 엘보 등은 금지된다. 5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5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 7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다음 카카오,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TFC 18- 황영진 vs. 트레빈 존스

2018525()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11)[오후 7SPOTV+, 네이버스포츠·다음카카오·유튜브·아프리카TV 생중계)

 

[밴텀급 타이틀매치] 황영진 vs. 트레빈 존스

[밴텀급매치] 김재웅 vs. 정한국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서지연 vs. 박시윤

[웰터급매치] 정세윤 vs. 오카노 유키

[라이트급매치] 장정혁 vs. 윤다원

 

[페더급매치] 여승민 vs. 니시카와 야마토

[밴텀급매치] 김동규 vs. 이택준

[라이트헤비급매치] 김두환 vs. 사토 히카루

[밴텀급매치] 유수영 vs. 김영준

[라이트급매치] 김태균 vs. 이영훈

[플라이급매치] 최승국 vs. 김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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