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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더이상 ‘보는 집’이 아닌 ‘사는 집’으로 변해야

by DY매거진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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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더이상 보는 집이 아닌 사는 집으로 변해야

- 한옥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

- 한옥의 우수성 전하고자 531일부터 SETEC에서 전시 및 세미나 개최

 

한옥한옥, 더이상 ‘보는 집’이 아닌 ‘사는 집’으로 변해야

사단법인 한국현대한옥학회(이하 한국현대한옥학회)531일부터 6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에서 현대한옥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하며, 62일에는 현대한옥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세미나도 개최한다.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친환경 건축이자 대안적 주거환경으로써 한옥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한옥학회는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현대적 생활양식에 맞는 한옥을 연구하고

. 또한,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중화 및 세계화를 이루고자 다양한 교육 전시, 세미나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와 세미나 또한 현대한옥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하고자 진행하게 된 행사로, 현대한옥학회에서 진행하는 국제공모전 당선작품 전시와 더불어 회원들과 함께 현대한옥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시에서는 한옥의 계승 및 발전’, ‘한옥의 현대화등의 주제로 진행된 지난 국제공모전 선정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건축 분야, 실내건축 분야, 제품 및 디자인패턴 분야, 사진 분야로 총 4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지난 한국현대한옥디자인 국제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전통가옥의 새로운 현대적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세미나의 경우 현대한옥 어떻게 지을까?’를 주제로 신규철 계명대 교수, 이관직 고려대 교수, 김기주 한기대 교수, 김남효 숭실대 교수, 이형재 관동대 교수가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옥의 가치를 살리며 실용성을 높이고 현실을 반영한 한옥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어떤 설계와 시공이 필요한지 또 어떤 연구과 교육이 필요한지 등을 논의하며 현대한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한옥학회는 본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전통건축과 공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한옥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가질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한옥학회 전시는 531일부터 63일까지 10:00~18:00까지 진행되며, 세미나는 6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14:00~17:00까지 진행된다.

 

현대한옥학회 전시 및 세미나 참관비는 8,000원이지만, 57일까지 사전등록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expo.c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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