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선율 고려시대의 특색있는색 담은 복식 패션쇼 공연

 

궁중의 흐름과는 대조적인 화려한 전통 패션의 전성기

 

지난달 3월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에서 '고은자락 (박준형 회장, 조낭경 감독) 뜻밖의 선물' 패션쇼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축사와 축하 가요무대 및 전통 패션쇼 공연과 신진 모델의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시대상을 반영한 화려한 형형색색의 전통 의복을 착용한 모델이 워킹할 때마다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적극 공감하며 호응했다.

 

이선율 모델은 패션쇼를 마친 후 '공로상'을 받게 되어 후배 모델들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화려한 오후' 패션쇼 공연에서 이선율 모델이 등장해 세련미가 넘치는 화려한 전통 복식을 착용하며 워킹, 포즈, 턴을 연기하는 내내 시선이 집중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력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계급사회를 의복 문화에 반영

 

'고은자락' 뜻밖의 선물 패션쇼는 고려 시대의 복식사를 한눈에 알게 해 주는 완성도 높은 화려한 의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패션쇼를 마친 이선율 모델은 "저를 추대해 주신 '조낭경 고은자락'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려 시대 원나라 왕후를 재현해 보았고, 신분제 사회의 전통의복을 입고 워킹하는 내내 복식 고증 사료가 많지 않았던 고려 시대 귀한 무형문화재 전통 장인의 숨결이 느껴졌다"라고 우리나라 전통 복식의 우수성을 전했다.

 

한편 '뜻밖의 선물' 패션쇼 행사는 '부평갑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 인천시의회(민주-부평 2) 유경희 의원,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 '베트남정부문화' 이승용 대사 등이 VIP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또한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정말 좋겠네' 등의 가요로 활동하며 한때 인기 정상에 오른 가수 임주리 씨가 우정 출연하여 자리를 빛내며, 다정스럽게 인사를 하며 팬들을 맞이했다.

 

당시 '신데렐라'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역사적 시건 재연

 

이번 패션쇼의 총연출을 담당한 조낭경 감독은 "수개월에 걸쳐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어서 그 결과물이 무대에 올려졌을 때 희열이 느껴졌고, 열심히 연습한 모델 및 스텝진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라며, 곧이어 "한국 전통복식문화를 모티브로 한 패션쇼 공연을 통하여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소감 및 포부를 전했다.

 

'뜻밖의 선물' 패션쇼 공연을 선보인 모델들은 착용한 치맛단과 저고리, 한복 주름 등 전통시대별 복식을 어여쁘게 표현하며 하나가 되어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등 새로운 '복식문화 플랫폼'을 만들고 개척해 나가는데 일조했다.

 

 

'뜻밖의 선물' 패션쇼 화보 촬영

1. 디자이너&의상 : 조낭경 '고은자락'
2. 메이크업(Make-up) : 양은진
3.;헤어(Hair) : 조낭경
4. 사진 : Photo By 작가 이경구
5. 모델 : 이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