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주말 율동공원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고득용)입니다.

멋처럼 따사로운 주말 분당 율동공원에 산책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집에서 별로 할 일도 없고 가까운 분당 율동공원에 산책도 할 겸 한 바퀴 돌아봤는데

산책을 나오신 가족분들과 연인들 운동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예전에는 율동공원에 아이들과 참 많이 다니곤 했는데

참 오랜만에 방문을 했네요.

 

율동공원은 한 바퀴 빠르게 돌면 30분 정도 걸리고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싶어요.

 

 

 

저는 율동공원B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 우측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율동공원 주차요금

2시간 무료

30분 기준 : 300원

추가 10분에 100원씩 올라가고

1일 주차권 : 6,000원입니다.

주차 운영 평일 : AM 8:00 ~ 22:00까지

 

 

파란 하늘에 구름까지 참 멋진 주말이었어요.

한가롭게 반려견과 산책하시는 분들도 참 많으시더군요.

 

 

B주차장에서 올라와 우측으로 걷다 보면 카페가 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야외 테라스와 파라솔에서 차를 마시고 계시더군요.

 

 

파한 하늘과 갈대가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죠.

 

 

한참을 걷다 보면 분당 저수지 끝쪽에 테크와 갈대밭이  있고  테크 다리를 건너 들어가면 조금 한 풍차가 있고 풍차 앞에 분당 저수지의 멋진 뷰를 바라보며 앉아 있을 수 있는 흔들의자가 있습니다.

 

 

오리 부부가 낙엽 위에서 한참을  낮잠을 즐기더니

배가 고픈지 먹이를 먹으려고 다시 물로 들어가더군요.

 

 

 

율동공원 조각공원 입구입니다.

우측에 붉은 단풍이 예뼈 한 장 찍어 받습니다.

 

 

율동 조각공원에는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있어요.

 

 

조각공원 끝쪽으로 청주한씨 문정공파 묘역 신도비가 있습니다.

 

 

조각공원 우측으로 책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책 테마파크에는 야외 공연장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책상도 있어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멋처럼 주말에

율동공원에 산책도 한 겸 율동공원 한 바퀴 돌고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