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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볼만한 영화] 미나리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by DY매거진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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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 선정 <미나리>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정이삭 감독, 스트븐 연, 한예리, 윤여정 주연의 <미나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관객 1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배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주연의 <모리타니안>이 개봉했다.

 

개봉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27.9%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5.5%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8.3%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증경삼림>은 예매율 4.2%로 4위를 차지했고, 2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은 예매율 3.6%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걸작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은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개봉 영화 예매 순위 (3월 18일~3월 24일)

순위

전주 순위

영화

예매율

개봉일

1

1

미나리

27.93%

2021. 03. 03

2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15.50%

2021. 01. 27

3

3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8.29%

2021. 03. 04

4

6

중경삼림

4.18%

2021. 02. 17

5

7

소울

3.61%

2021. 01. 20

6

MEW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3.17%

2021. 03. 18

7

NEW

정말 먼 곳

2.66%

2021. 03. 18

8

NEW

허트 로커

2.24%

2021. 03. 11

9

5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2.14%

2021. 03. 11

10

NEW

아이 씨 유

2.01%

2021. 03. 11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한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그 외 아오이 유우, 타카하시 잇세이 주연의 서스팬스 드라마 <스파이의 아내>와 C급 감성의 모맨틱 우주 활극 <인천 스텔라>가 개봉할 예정이다.

 

 

"다양한 영화 소식을 만나보세요~"

< 미나리 > 2021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 6개 후보에 선정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윤여정은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의 연기상 후보에 선정된 배우로 기록되었다. 또한 스티븐 연은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 최초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등극했다.

 

올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는 미국 영화 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한국 시간으로 3월 15일(월) 밤 9시 19분에 공개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미나리>의 감독 정이삭이 전한 '진심의 언어'가 골든 글로브에 이어 미국 최대의 영화상 '오스카상'까지 관통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에 이름을 올린 정이삭 감독은 지난 3월 1일, 골든 글로브에서  "<미나리>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고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언어는 단지 미국의 언어나 그 어떠한 외국어보다 깊은 진심의 언어입니다. 저 스스로도 그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물려주려고 합니다. 서로가 이 사랑의 언어를 통해 말하는 법을 배우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이와 함께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 B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인 크리스티나 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인천 스텔라 > 비하인드 현장 스틸 공개

27년 전, 지구로 수신된 의문의 목소리를 따라 아주 멀리 떨어진 별 '갬성(STARGAM)'을 탐사하러 떠나는 ASA(아시아 항공우주국)의 비밀 프로젝트 '인천 스텔라'를 백승기 감독만의 재기 발랄함으로 그려낸 로맨틱 우주 활극 <인천 스텔라>가 오는 3월 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비하인드 현장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텔에서 생생한 현장감과 배우들 간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그린 스크린 앞 빨간 스텔라 자동차와 와이어에 매달린 '손이용' 배우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승기' 감독은  <인천 스텔라>를 통해 처음으로 그린 스크린 촬영과 CG 작업에 도전했음을 밝히며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확장된 작품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아시아 항공우주국(ASA)의 사내부부 '선호' 역의 '권수진' 배우와 '기동' 역의 '손이용' 배우 역시 눈길을 끈다. 이들의 농익은 로맨스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규진' 역의 강소연 배우와 '승연' 역의 정광우 배우는 앞선 기동, 선호 커플과 다르게 풋풋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력을 더한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작품의 세계관 아래 이 두 커플이 들려줄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는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기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진지하게 모니터링 중인 감독의 모습에서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짐작하게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더 파더 > 내 모든 기억이 낯설어지다.

전 세계 영화제 20개 수상, 117개 부문 노이네이트로 경이로운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 그 이상의 마스터피스 <더 파더>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더 파더>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이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벽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올해의 마스터피스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한 두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펼쳐보일 황홀한 앙상블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평범한 노년을 보내던 중 주변의 모든 것이 점차 낯설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혼란과 불안을 겪게 되는 아버지 '안소니' 역으로 인생 열연을 펼친 배우 안소니 홉킨스는 존재 자체만으로 '연기의 신','거장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아우라를 내뽐으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나약해지는 아버지로 인해 가족과 자신의 삶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딸 '앤'역으로 분해 섬세하면서도 놀라운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서 "21세기 최고 카피는 평생 믿어왔던 모든 것이 흔들리며 기억과 현실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는 이의 이야기를 예측 불가능한 내러티브의 심리 드라마로 엮어낸 <더 파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동시대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밀도 높은 몰입감과 소용돌이를 기대하게 한다.

 

경이로운 영화적 경험으로 관객을 압도할 21세기 최고의 마스터피스 드라마 <더 파더>는 오는 4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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