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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유영재, 아름다운 이별 ‘보내주는 것 또한 사랑’ 채서은 단념

by DY매거진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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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유영재

 

‘철인왕후’ 유영재의 아련한 짝사랑이 끝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15회에서 김환(유영재 분)은 마음을 거절한 홍연(채서은 분)을 다시 찾아가 이유를 물었다. 홍연의 일리 있는 답변에 김환은 마음을 접어야 했다.
 

 

철인왕후


김환은 “나는 포기할 줄 아는 사내입니다”라며 홍연에게 조심스레 야망을 가진 자를 꺼리는 이유를 물었다. 확실한 이유를 들은 김환은 마지막으로 홍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홍연의 행복을 빌었다.
 

이어 홍별감(이재원 분)과 마주친 김환은 홍별감에게 홍연과의 이별을 들켰다. 홍별감의 장난스러운 위로에 김환은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연모의 마음 아닌가”라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의젓한 다짐으로 홍연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철인왕후 유영재, 아름다운 이별 ‘보내주는 것 또한 사랑’ 채서은 단념


이날 유영재는 사랑과 집안이라는 막중한 선택에서 사랑을 택하겠다는 김환의 강한 의지와 더불어 이별을 감당해내는 의젓하고 의연한 면모를 연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어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염원하는 모습은 어리숙하고 귀여운 철부지 김환의 캐릭터의 반전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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