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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Sports 매거진

맥스 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 확정 대진표 및 선수 소개

by DY매거진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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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무관중 대회를 연다. 주최 측은 '7월 4일 대구시 대백플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대구협회장기 무에타이 대회 및 맥스 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를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30. 안양 삼산 총관)와 이명준(20. 대구 팀 SF)의 논 타이틀'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을 비롯한 MAX FC 주축 선수들과 대구 소속의 랭커들이 대거 포진될 예정이다. 

 

 

맥스 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 확정 대진표 및 선수 소개

 

▶ MAX FC (맥스 FC) 컴텐더리그 20 in 대구' 메인이벤트 경기는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 vs 이명준

MAX FC (맥스 FC) 컴텐더리그 20 in 대구' 메인 이벤트 경기는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 vs 이명준

김준화 MAX FC 미들급 챔피언으로 MAX FC 최다 출전(9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도 경기를 치르게 되어 MAX FC 링에 가장 많이 오른 10회 출전을 기록한다. 작년 12월 김민석을 상대로 1차 방어를 한 후 월터급 진출에도 관심을 보여 MAX FC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상대 이명준은 동체급 랭킹 6위로 작년 MAX FC 19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했다. 주최 측이 김준화의 상대로 낙점 을 제안하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출전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 MAX FC 슈퍼미들급 잠정팸피언 정성직, 킥복싱 챔피언과 논타이틀전 승부 정성직 vs 김현민

MAX FC 슈퍼미들급 잠정팸피언 정성직, 킥복싱 챔피언과 논타이틀전 승부 정성직 vs 김현민

정성직은 AMX FC 첫 무대를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렀고 벨트를 획득했다. 매우 의미있는 경기였다. 현 챔피언 황호명과의 대결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냈다. 이번 김현민과의 대결은 타이틀전을 치르기 전에 훈련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여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출전 각오를 전했다.

 

상대 김현민은 'MAX FC 첫 무대에 오르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운동을 해온지 벌써 6년이 됐다. 이제는 증명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는 증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상대가 그것도 잠정 챔피언인 정성직이라면 말이다'라며 출사표를 내비쳤다.

 

 

▶ 두만강 파이터' 박충일 MAC FC 입성, 상대는 '리틀 김준화' 정승원 정승원 vs 박충식

두만강 파이터' 박충일 MAC FC 입성, 상대는 '리틀 김준화' 정승원 정승원 vs 박충식

박충식은 18세가 되던 2008년 두만강을 건너 여동생과 함께 '탈북'을 시도했다. 첫 시도는 실패했다. 1면 뒤인 두 번째 다시 탈북을 시도해 여동생과 함께 남한으로 건너왔다. 대한민국으로 건너온 이후 그는 프로 복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이후 좋합격투기를 수련했고 프로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박충일은 '이번 대회는 나를 시험하는 중용한 관문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나를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나의 레벨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를 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상대 정승원은 익산 엑스짐 출신으로 8전 4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퍼스트리그부터 시작하여 컨텐더 리그까지 단계를 밟아 오른 파이터다. 취미로 입식격투기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경기 영상을 보고 분석하며 관련 서적까지 읽을 정도로 프로 선수를 지망하고 있다.

 

정승원은 '최근 연패 중이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것 아닌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사회생하고자 한다. 대구는 나에게 특별한 도시다. 여자 친구의 고향이 대구다. 좋은 기운을 받아 승리할 것'이란 출사표를 던졌다.

 

 

▶ ,2019 무예마스터십' 무에타이 동메달 최은지, 10대 삼보 파이터 이승희와 대결 최은지 vs 이승희

,2019 무예마스터십' 무에타이 동메달 최은지, 10대 삼보 파이터 이승희와 대결 최은지 vs 이승희

최은지는 대구 출신 여성 부에타이 국가대표다. MAX FCF를 비롯해 종합격투기 대회 경험도 있고 여성 파이터로 작년 8월에 열린 충주 세계 무예 마스터십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해 10월 대구에서 열린 'MAX FC 컨텐더리그 18 in 대구'의 코메인이벤터로 출전했으나 일본의 우메오 메이에게 판정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꼭 승리를 거두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상대 이승희는 고등학교 2학년의 입식격투기 선수로 트리거 흑진짐 이동환 관장의 딸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부터 킥복싱을 접 했고 삼보도 함께 수련했다. 최근 두 개 대회 연속 KO승을 거둔 실력파로 이번 컨텐더리그를 통해 프로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가 데뷔다 보니 지금까지 했던 것들과는 다르다. 더 혹독하게 훈련을 하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다.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를 갖추자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몸을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 대구 '광남' 최성혁, '야생마' 권기섭과 리벤지전 권기섭 vs 최성혁

대구 '광남' 최성혁, '야생마' 권기섭과 리벤지전 권기섭 vs 최성혁

최성혁은 이번 경기에 승리해서 라이트급 정점을 노릴 계획이다. 리벤지를 성공한 후 랭킹 1위에 올라 현 라이트급 챔피언 조산해와 '찐한' 한 판승부를 벌이고 싶다고, 최성혁은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가 이번 경기를 통해 나올 것이다. 한방 한방 날카롭게 공격하여 리벤지 성공하겠다. 리벤지 성공하면 챔피언 조산해와 찐한 한판 승부 벌이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상대 권기섭은 이번에도 리벤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그는 "이번에도 최성혁은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 그때는 두 번 다운당해서 졌지 않나? 이번에도 한 번의 다운으로 못 일어나게 할 것이다. 이후엔 조산해에게 도전하여 챔피언 벨트를 빼았을 것이다. 팔꿈치 넣어서 무에타이 경기 한 판 치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 '유수 국대' 유승철, 종합격투가 안진균과 한판 승부 유승철 vs 안진균

'유수 국대' 유승철, 종합격투가 안진균과 한판 승부 유승철 vs 안진균

유승철은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65kg) 출신의 입식격투기 가다. 올해 2월 2일 대구에서 열린 MAX FC 퍼스트리그 15에 출전해 이창현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3라운드 종료 판정패했다. 

 

유승철은 '나의 강정은 포기를 모르는 것이다. 탱크처럼 언제나 돌진하고 도전한다. 올해 2월 퍼스트리그에서 패배했지만 재정비해서 다시  MAX FC링에 오르게 됐다. 더 이상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화끈한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상대 안진균은 종합격투기 체육관 싸비 MMA 소속 선수다. 현재 종합격투기를 하고 있지만 입식격투기에서도 2전 2승 1KO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작년 서울에서 열린 퍼스트리고 12에서 이정욱(강릉촉티)을 상대로 3라운드 KO승 했다. 안진균은 '지금은 종합격투기를 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입식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다. 국내 최고의 무대인 MAX FC에서 내 실력을 하루빨리 뽐내고 싶다'라고 대회를 앞둔 각오를 이야기했다.

 

한편 '대구협회장기 무에타이 대회 및 맥스 FC 컨텐더리그 20'은 7월 4일 대구광역시 대백플라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맥스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메인이벤트로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가 대국의 신예 이명준과 논타이틀 매치, 코메인이벤트로 슈퍼 마들급 잠정 챔피언 정성직과 김현민의 논타이틀 매치 등을 진행한다.

 

'대구협회장기 무에타이 대회 및 맥스 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
 

- 일시 : 2020년 7월 4일(토) 오후 3시
- 장소 : 대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 중계 : 유튜브 채널 MAX FC

 


컨텐더 리그 확정 대진


[-75kg 미들급 논타이틀전] ‘챔피언’ 김준화(안양 삼산) VS ‘랭킹 6위’ 이명준(대구 팀 SF)
[-85kg 슈퍼 미들급 논타이틀전] ‘챔피언’정성직(PT365) vs ‘데뷔전’김현민(싸비 MMA)
[-75kg 미들급] ‘랭킹8위’ 정승원(익산 엑스짐)  vs ‘데뷔전’ 박충일(팀 와일드)
[-58kg 계약] ‘랭킹4위’ 최은지(대구 피어리스짐) vs ‘데뷔전’ 이승희(트리거 흑진짐)
[-68kg 계약] ‘랭킹1위’권기섭(안양 IB짐) vs ‘랭킹6위’최성혁(팀 한 클럽)
[-75kg 미들급] ‘데뷔전’ 유승철(김천 블랙 데빌짐) vs ‘데뷔전’안진균(싸비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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