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격투기 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36, 명현만 멀티짐)에게 속칭 '부산대장'으로 알려진 위대한(36)이 스파링 도전장을 보내왔다.
위대한은 한때 촉망받던 야구 선수에서 범죄 이력이 드어나며 프로팀에서 방출당했고 이후에도 각종 작은 범죄와 연루되며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린 바 있다.
이번 명현만에 대한 위대한 스파링 도전은 그간 본인보다 약한 상대만 스파링한다는 비난을 타파하기 위한 방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강한 상대와도 배우는 자세로 충분히 실력을 겨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명현만에게 스파링 요청을 한 것이다.
이에 명현만과 위대한은 스파링 일정을 조율하고 복싱 룰로 하고 같은 온스의 글러브를 착용하고 3분 3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명현만 선수의 스파링 관련 소식을 직접 선수로부터 전달받은 MAC FC 임원진 및 관계자들의 내부 논의를 하였고, MAX FC가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사적인 스파링은 철저히 금지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명현만 선수의 강력한 요청으로 의료진과 공인 심판의 배석을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을 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격투기 대회가 대부분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격투 팬들의 관심과 성원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 역시 겸허히 수렴했다.
스파링 대결에 대한 명현만 선수의 입장 발표 직후, 상대방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납득 불가능한 도발을 했고, 이는 일반적인 상식의 선은 물론 법적 테두리까지 넘어서는 명백한 위법 행위가 될 수 있다고판단하여 MAC FC는 애초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건전한 격투기 문화를 헤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로까지 변질할 수 있단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MAX FC 운영진은 명현만 선수와 해당 스파링을 불허하기로 결정하고, 또한 MAX FC의 선수와 단체의 품위를 손상할 수 있는 비난이나 도발을 지속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처를 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격투기 소식에 목말라 있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송구하며,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팬들이 영광 하는 멋진 대회로 곧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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