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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야경 사진 갤러리

동네 공원의 할미꽃, 깽깽이풀, 수선화 봄꽃 구경하세요?

by DY매거진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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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기 답답해 카메라 메고 동네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원에는 벌써 할미꽃, 깽깽이풀, 수선화 등.. 많은 봄 꽃들이 피어 있더군요!

할미꽃

[Korean pasque flower]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흰 털이 있다. 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원줄기는 없다. 이른 봄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종 모양의 적자색 꽃이 한 개씩 아래를 향해 핀다. 꽃받침은 6개이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에 흰털이 깃털 모양으로 달린다. 독성이 강하나 뿌리는 한약제로 쓰인다.

 

할미꽃-1

 

할미꽃-2

 

할미꽃-3

 

 

할미꽃-4

 

할미꽃-5

 

깽깽이풀

[Chinese Twinleaf]

깽깽이풀이라기도 부르며,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cm이다. 원줄기가 없고 뿔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달린다. 잎은 동근 홑잎이고 연꽃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으로 여러 개가 밑동에서 모여나며 잎자루의 길이는 20cm 정도이다. 잎은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지름과 길이 모두 9cm 정도이다.

 

깽깽이풀-1

 

깽깽이풀-2

 

수선화

[Narcissus]

수선은 비늘줄기에 속하는 내한성이 강한 가을심기 구근으로 이른 봄에 개화된다. 품종개량은 영국, 네덜란드에서 많이 이루졌고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육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화단용으로 일부 이용되고 있는 방울수선의 제주수선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및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고 있으며, 가을에 심는 비늘줄기로서 해마다 갱신되지 않고 구근(알뿌리)의 내부에 인편이 생겨서 점차 비대된다. 구근(알뿌리)의 외부는 얇은 막으로 묶은 인편이 둘러싸고 있으며 내부는 저장양분을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의 인편이 중첩되어 중심부를 둘어싸고 있다.

 

수선화-1

 

수선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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