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호원’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최근 크랭크업했다.
배우 지혜인 영화 ‘경호원’ 액션 연기 첫 도전
‘경호원’은 큰 아픔을 겪은 탓에 삶의 의미를 잃고 무의미하게 하루를 살아가던 한 남자(수한)의 일상에 다른 세상에서 온 것 같은 한 여자(예진)가 난데없이 끼어들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 분 편집이 한창이다.
많은 광고에서 성우로 활동하고 각종 방송 내레이션을 담당하면서 친숙해진 지혜인이 영화의 주연인 태영 역을 맡았다. ‘경호원’에서 태영은 사채업자 사무실 직원으로 다소 보이시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지혜인은 거친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에 카리스마 있고 날이 선, 태영의 모습을 연기했다. 남자 주인공 수한과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태영은 항상 수한을 챙기면서 마치 엄마처럼 보살펴준다. 수한과 예진이 우연한 사건으로 얽히자, 태영은 다시 수한을 지키는 강인한 모습을 발휘한다.
배우 지혜인 영화 ‘경호원’ 액션 연기 첫 도전
이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진 태영은 지혜인이 가진 매력적인 목소리와 따뜻한 마음,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어우러져 그 매력을 더한다. 지혜인은 태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두려움 없고, 강한 걸크러쉬의 매력을 지님과 동시에 언니와 누나 같은 따뜻한 마음도 지녔다”며, “강하게 표출되는 모습들이 사실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다. 털털하고 강인한 모습을 함께 지닌 재밌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배우 지혜인 영화 ‘경호원’ 액션 연기 첫 도전
‘경호원’은 영화 ‘7월 7일’을 연출하고 ‘박화영’과 ‘명왕성’, ‘똥파리’에서 조감독을 지낸 손승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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