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도 인생도 두 번의 실패는 없다!” ‘두 번은 없다’가 전하는 핵 공감 메시지! 궁금증 ↑
- ‘두 번은 없다’ #적재적소 웃음 폭탄 #피보다 더 땡기는 가족애 #사골보다 더 찐한 사람냄새! 안방극장 취향 저격 포인트 공개!
- ‘두 번은 없다’ 업그레이드 된 꿀잼으로 찾아온다! 16일(토) 밤 9시 5분 9-12회 방송! 기대X관심 폭주!
‘두 번은 없다’가 방송 2주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과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탄탄하고 촘촘한 스토리, 그리고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디테일한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올 겨울 안방극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꿀잼 드라마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각각 인생에서 실패를 한 번씩 맛본 낙원여인숙 식구들이 다시 한번 희망찬 재기를 꿈꾸는 모습이 그려져 진한 공감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에 오는 16일(토)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9-12회에 앞서 시청자들을 단 번에 매료시킨 ‘두 번은 없다’만의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
POINT 1. #적재적소에 빛나는 코미디! #배꼽이탈주의 #예지원X ‘틀니할배’의 맹활약!
‘두 번은 없다’는 방송 2주 만에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 중에서도 유독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안방극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던 코미디 장면들이다. 코미디의 포문을 연 주인공은 바로 낙원여인숙의 최장기 투숙객인 방은지(예지원)였다. 첫 방송에 등장한 방은지의 소개팅 장면이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던 것. 극 중 낙원여인숙 투숙 동기(?)인 감풍기(오지호)의 주선으로 성사된 방은지의 포장마차 소개팅은 파란만장했다. 누구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주황색 컬러의 재킷을 입고 등장한 소개팅남이 메뉴판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노안이 온 데다, 첫 만남의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가발을 깜빡 빼놓고 온 것도 모자라 틀니까지 끼지 않고 있었기 때문. 소개팅남에게 “아~”하면서 안주를 직접 먹여주려고 했던 방은지는 그가 입을 벌렸을 때 텅 빈 입안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 신에서 ‘아~’하는 소개팅남 입 속 CG와 이를 본 방은지의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CG는 화룡점정이었고, 역대급 코믹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무려 10%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 장면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배우들의 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어진 상황 설정에 극 중 캐릭터가 지닌 색깔이 덧입혀져 ‘두 번은 없다’만의 특별한 코믹 코드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이렇듯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코미디 코드는 ‘두 번은 없다’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인정받는데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
POINT 2. #대가족 탄생의 순간 #피보다 진한 낙원식구들! #레트로 감성은 덤!
첫 방송을 시작한지 단 2주 만에 ‘두 번은 없다’가 일명 ‘주드 갓띵작’으로 떠오른 이유의 중심에는 낙원여인숙이 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운명처럼 낙원여인숙에 모이게 된 다양한 인물들과 생전 모르고 지내던 남남이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껴질 가족애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방송에서 낙원여인숙의 CEO 복막례(윤여정)와 1호실에서 6호실까지 장기투숙객인 금박하(박세완), 감풍기(오지호), 방은지(예지원), 김우재(송원석), 최거복(주현), 만호(정석용)와 금희(고수희) 부부의 첫 인연이 시작되는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만삭인 것도 잊은 채 남편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하는 우연히 낙원여인숙 앞을 지날 때 산기를 느꼈다. 때마침 그 앞에 모여있던 풍기, 은지, 우재, 만호, 금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은 주저하지 않고 박하를 낙원여인숙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50년 만에 첫사랑 막례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지만 당장 쫓겨날 위기에 놓여있던 거복은 박하의 출산 임박으로 무사히 그 위기(?)에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우연히, 그리고 운명처럼 한 날 한 시에 낙원여인숙에 모든 투숙객들이 모인 그날은 대가족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지만 낙원여인숙 식구들은 “저희는 다 한 가족입니다”라고 말하기를 서슴지 않는 이들의 관계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뜨거운 정과 의리가 느껴진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위로 받으며 그들만의 방식대로 찐한 가족애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낙원여인숙 식구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POINT 3. #매력만점 캐릭터 열전 #사골만큼 찐한 사람냄새 #로맨스부터 대립구도까지
‘두 번은 없다’는 단순히 주인공 한두 명의 서사로만 작품을 이끌어가는 드라마가 아니다.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모두 서사를 가지고 있고, 각각의 캐릭터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스토리와 짙어진 캐릭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먼저 낙원여인숙의 CEO 복막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울 것 같지만 투숙객들에게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나서서 챙기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엄마 같은 존재다. 여기에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은 열무 엄마 금박하, 완벽한 비주얼과 여심을 단번에 훔치는 작업 스킬로 인생 한방을 노리는 감풍기, 인생 역전을 꿈꾸는 골드미스 방은지, 첫사랑 막례를 향한 일편단심으로 50년 만에 찾아온 로맨티시스트 최거복 그리고 신분 차이 때문에 비밀 연애 중인 골프선수 김우재와 사랑꾼 부부 만호와 금희 부부까지 낙원여인숙 식구들은 캐릭터 열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혈연으로 똘똘 뭉친 구성호텔 사람들 역시 만만치 않다. 구성호텔의 회장 나왕삼(한진희)과 후계자 후보인 손자 나해준(곽동연)과 손녀 나해리(박아인), 그리고 두 며느리 도도희(박준금)와 오인숙(황영희)의 활약 또한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구성호텔 후계자 자리를 서로 노리고 있는 이들의 기 싸움은 극에 더욱 찰진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은 로맨스부터 복수까지 캐릭터 간의 다양한 연결고리가 있어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는 ‘두 번은 없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손꼽힌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오는 16일(토) 밤 9시 5분에 9-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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