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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김종철 편집장 "'알리타:배틀엔젤', 기술·드라마의 균형 절묘해 러브스토리까지"

by DY매거진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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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김종철 편집장 "'알리타:배틀엔젤', 기술·드라마의 균형 절묘해 러브스토리까지"

 

알리타 배틀엔젤 스틸컷'익무' 김종철 편집장 "'알리타:배틀엔젤', 기술·드라마의 균형 절묘해 러브스토리까지"

날카로운 평론으로 정평이 나있는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이 23일 '알리타: 배틀엔젤' 시사회 참석 후 "알리타 엄청나군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씨네21' 평론가, 'DVD 프라임'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영화 전문 사이트 '익스트림무비'의 김종철 편집장(닉네임 '다크맨')은 "영화 정말 정말 끝내 줍니다. 예상보다 훨 좋아서 감탄"이라고 전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종철 편집장은 "기술과 드라마의 균형이 절묘합니다. 액션도 좋지만, 묵직한 드라마, 훌쩍이게 만드는 러브 스토리까지"라며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벌써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 알리타 몇 번을 봐야 할지... 하아"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종철 편집장은 "정말 최고예요! 알리타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CG 캐릭터에 이렇게 감정이입이 이루어질 줄은 흑흑, 알리타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크맨님(김종철 편집장) 극찬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사랑까지 나왔습니다 여러분", "저도 2번은 봐야겠습니다", "최소 2번은 봐야겠어요!", "후기 보니 n차 찍을 준비해야 할 거 같아요", "이렇게 제 기대치는 하늘을 찌르고 우주로 향합니다!", "와아! 다른 말씀이 필요 없습니다!" 등 의견을 남겨 벌써부터 설날 개봉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뜨거운 입소문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퍼져 나가고 있다.

앞서 심형래 감독은 "'알리타: 배틀엔젤'은 여성 영화의 부재 속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라며 "살아오면서 우리의 어머니들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어머니, 우리 어머니들은 남자보다 강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런 우리의 어머니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강인함으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듯이, '알리타'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우는 강인함을 보여 줄 같다. 여성 영화의 부재 속에 '알리타: 배틀엔젤'이 크게 흥행하여 앞으로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들이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에도 많이 개발되고 제작되는 선례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심형래 감독은 "사랑하는 후배들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안칠현) 이하 'HOT' 멤버들, '에쵸티' 팬분들과 YG엔터테인먼트의 은지원 이하 '젝스키스' 멤버들, '젝키' 팬분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진영 이하 '갓세븐' 멤버들, 'GOT7' 팬분들과 영화배우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 이하 팬분들도, 내가 '알리타'의 주인공이 되어 '알리타'의 시점으로 사랑하는 HOT, 젝스키스, 갓세븐,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을 위해 또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마음으로 '알리타'에게 감정 이입을 하면 더 재밌게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리뷰는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리뷰를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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