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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Sports 매거진

ROAD FC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쇼맨십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미첼 페레이라가 오는 12월 15일 XIAOMI ROAD FC 051에 출전합니다.

by DY매거진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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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ROAD FC 파이터들이 바라본 미첼 페레이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ROAD FC 파이터들이 바라본 미첼 페레이라는?

케이지를 밟고 뛰어올라 슈퍼맨 펀치를 날리고, 경기 중 춤을 추고 텀블링을 하던 전대미문 캐릭터의 파이터. ROAD FC(로드FC) 데뷔전 경기 영상으로 조회수 600만뷰(11월 19일 기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한숨에 사로잡은 ‘실사판 철권 에디’ 미첼 페레이라(25, MICHEL DEMOILDOR TEAM)가 12월 15일 돌아온다.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1에 출전 예정인 미첼 페레이라를 ROAD FC 파이터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직접 들어봤다.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32, 싸비MMA)

“좋은 신체 조건에 좋은 스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좋은 스텝을 넓은 케이지 안에서 잘 활용한다. 변칙적인 공격에 있어서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고, 상대 선수를 흔들리게 한다. 하지만 변칙적인 공격 양상은 오히려 정석에 무너질 수 있다. 실력만 놓고 보면 현재 ROAD FC 미들급 챔피언인 라인재보다 밑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경기를 보면, 시합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 덕에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색깔과 움직임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모두 잘 드러난 것 같다.”

 

▲‘실버백’ 전어진(25, 몬스터하우스)

“우선 나와 동갑이라는 게 제일 놀라웠다. 굉장히 변칙적이고 예측할 수가 없는 선수고, 타 단체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강자와 싸우고 싶은 마음은 모든 선수들이 지니고 있을 텐데, 나 또한 이번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고 난 후 미첼 페레이라와 한번 맞붙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강철 뭉치’ 임동환(23, 팀 스트롱울프)

“지난 경기를 보니 미첼 페레이라는 킥이 굉장히 좋고, 단타성 위주의 펀치로 공격을 펼치더라. 쉽지 않은 선수인 건 분명하지만 너무 쇼맨십에만 치중되어 있는 것 같다. ROAD FC 미들급 선수들을 모두 꺾고 챔피언이 되는 게 나의 목표인 만큼 언젠간 미첼 페레이라와 맞붙게 될 텐데, 그때는 그 쇼맨십을 자제하고 내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 싶다.”

 

미첼 페레이라‘슈퍼맨이 돌아왔다’ ROAD FC 파이터들이 바라본 미첼 페레이라는?

한편 ROAD 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 확정돼 아톰급 챔피언을 가린다.

 

[XIAOMI ROAD FC 051 XX /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박정은]

[아톰급 이예지 VS 이수연]

[아톰급 심유리 VS 스밍]

[-60kg 계약체중 김영지 VS 김해인]

[아톰급 홍윤하 VS 백현주]

 

[XIAOMI ROAD FC 051 /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미들급 양해준 VS 전어진]

[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S 이종환]

[밴텀급 박형근 VS 양지호]

[라이트헤비급 김지훈 VS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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