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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컴 애즈 유 아’ 글로벌 캠페인 3년차 맞이 새 얼굴 발표

by DY매거진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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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홍보대사에 김세정,

주이 디샤넬, 나탈리 도머, 진천, 히로세 스즈 선정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주얼 풋웨어의 글로벌 리더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가 내년으로 3년차를 맞이하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를 함께 전개할 새로운 얼굴들을 공개했다.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은 2017년부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하며 브랜드와의 관련성 및 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크록스는 한국의 배우 및 걸그룹 구구단 멤버인 김세정, 어워드 수상 경력의 미국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주이 디샤넬(Zooey Deschanel), 영국 배우 나탈리 도머(Natalie Dormer), 중국의 배우 겸 댄서, 모델로도 활동중인 진천(Gina Jin), 그리고 일본의 배우 겸 모델인 히로세 스즈(Hirose Suzu)를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크록스의 디지털, 소셜, 프린트 등의 플랫폼과 인스토어 마케팅 자료에 소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들은 한 해 동안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크록스의 아이코닉 제품인 클래식 클로그와 최신 컴포트 기술을 적용한 라이트라이드™, 크록스의 인기제품인 세레나와 스위프트워터™ 샌들 컬렉션 소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크록스의 최고 마케팅 경영자 테렌스 레일리(Terence Reily)는 “2017년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을 론칭한 이래로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금까지 본 캠페인을 통해 달성한 성과도 자랑스럽지만, 재능 있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스팅이 앞으로 자신만의 신발을 신고 느끼는 편안함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재정의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크록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2016년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공식 데뷔해 K-POP 가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세정이 선정됐다. 김세정은 최근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KBS 드라마 ‘학교 2017’ 여주인공 역을 맡아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다.

 

김세정은 “실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혼자 고군분투하곤 했는데, 한동안 부딪히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컴 애즈 유 아’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편안한 신발을 통해 자유롭게 개성 표현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인 주이 디샤넬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사랑한다”며 “크록스가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에 함께하자고 제안했을 때 재미있고 다채로운 브랜드의 일원이 된다는 것이 기뻤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각자의 개성을 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HBO의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The Game of Thrones)’과 영화 ‘헝거게임(The Hunger Games)’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얻은 나탈리 도머는 유럽에서 브랜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나탈리 도머는 “이전에도 항상 말해왔듯이 스스로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믿는다”며 “내가 맡아온 역할이든 여태까지 뛰어온 마라톤이든 나의 컴포트존(comfort zone: 안락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전하는 편이다. 그래서 크록스가 공유하는 ‘컴 애즈 유 아’ 메시지가 나에게 더 중요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TV 드라마 ‘칠종무기지공작령(七种武器之孔雀翎: 공작왕과 7가지 무기)’을 통해 잘 알려진 배우, 댄서 겸 모델로 활동중인 진천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진천은 “자기 표현을 격려하고 남들과 다른 개성을 응원하는 크록스와 같은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분노’, ‘치하야후루’의 주역으로 유명한 일본의 배우이자 모델인 히로세 스즈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크린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내 자신을 표현하는 한편, 스크린 밖에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을 유지하는 것이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록스는 더 진화된 ‘컴 애즈 유 아’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2019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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