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연애의 맛' 정영주, 이혼 결코 부끄러운 일 아니니 당당하길"
심형래 감독 "'연애의 맛' 정영주, 이혼 상처 한 방에 날리기를 응원한다" 심형래 감독이 자신의 영화 '할매캅' 촬영 현장에서 즉석으로 캐스팅한 배우 정영주를 응원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한 정영주는 6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무대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지만, 정작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소심했던 무감정한 시기를 거쳤던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마음은) 누구도 강요할 수 없거든요.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건데 좀 당당했으면 싶어요. 사실은 저랑 같은 조건에 있는 입장의 이 정도 나이의 여자들, 여자 배우들도 있고 자꾸 자기 조건을 스스로 자기 폄하를 해요. 내 조건에 무슨, 차라리 용기를 좀 내서 당당하게 그냥 순수하게 사람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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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