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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디뮤지엄 '날씨'전 과 콜라보레이션

by DY매거진 201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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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지니는 가치를 담은 클래스, 강연 등 진행

몽블랑, 디뮤지엄 '날씨'전 과 콜라보레이션

- 날씨와 쓰기 등 일상이 지니는 가치를 몽블랑과 디뮤지엄의 감성으로 담아내 협업 진행

-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쓰기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캘리그라피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몽블랑, 디뮤지엄몽블랑, 디뮤지엄 '날씨'전 과 콜라보레이션


<사진제공 = 몽블랑>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디뮤지엄(D MUSEUM) 의 새로운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와 협업을 진행한다. 몽블랑과 디뮤지엄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신선하고 감각적인 전시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뮤지엄과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이 담긴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몽블랑이 밀도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몽블랑은 일상 속에서 쓰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클래스,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Weather> 전시가 진행중인 디뮤지엄 출입구 옆에 몽블랑 X 디뮤지엄 부스를 마련해 몽블랑 펜으로 직접 손글씨를 써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쓰기' 문화의 가치를 알리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은 필기구 컬렉션 ‘마이스터스튁 르 쁘띠 프린스 컬렉션(Meisterstuck Le Petit Prince)‘ 을 선보인다. 5 11일에 시작한 이 팝업 이벤트는 531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주말(12,)에는 디뮤지엄 연계 클래스로 밀레니얼세대들에게 하나의 취미로 자리잡은 캘리그라피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인 몽블랑의 만년필로 어린왕자 속 인용구를 써보며, 쓰기의 즐거움과 글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는 25()에는 조승연 작가가 진행하는 상상력과 쓰기에 대한 강연, ‘토크 라운지 with 조승연 작가가 열린다. 디뮤지엄 홈페이지 등의 공지에서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상상하는 것을 쓰기를 통해 기록하고, 그 기록을 즐기는 것에 대한 가치를 나눌 것이다.

 

몽블랑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직접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아날로그 감성에도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전시의 주제인 날씨와 몽블랑이 강조하는 쓰기의 가치가 일상적인 것에서 온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익숙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쓰기와 기록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전시<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매일의 날씨에 대한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채운 공간에서 나만의 감수성을 깨우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관한 기억과 잊고 있던 감정을 새로이 꺼내보며, 익숙한 일상의 순간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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