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DY-포토 매거진(고득용)
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성남 정통 재래시장인
성남 중아시장(현대시장) 오리바베큐 맛집입니다.
지난 주말(7월 16일) 인천 소래생태습지공원과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다녀오는 길에 성남 정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현대시장)에 잠시 들려 오리바베큐 한 마리를 사 왔습니다.
성남 중앙시장(성남 재래시장 현대시장)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연꽃 사진 몇 장 찍고
성남 중앙시장에 도착한 시간이 9시 조금 전이었어요.
중앙시장 상인들께서 하루 장사를 위해 좌판에 물건을 정리하시느냐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더군요.
제가 주말에 가끔 사진 찍고 오는 길에 들러
오리바베큐나 떡갈비, 닭다리 사 와 냉장고에 넣어 놓고 출출할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먹곤 합니다.
사실 닭다리를 사려고 했는데 닭다리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있어
약 1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오리바베큐로 사 왔어요.
통 오리바베큐 직화구이 한 마리에 15,000원
통 오리바베큐 직화구이 반 마리에 8,000원
왕닭다리 직화구이 3개 : 10,000원
두툼한 떡갈비 직화구이 5장 : 10,000원
왕메추리 직화구이 4마리 : 10,000원
오리바베큐를 사면 즉석에 썰어 주십니다.
그 외~
현미 누룽지, 제주 착즙 오렌지 주스, 찹쌀떡, 부산어묵, 춘천 닭갈비 등이 있어요.
오리바메큐를 사가지고 나오는 길에
수박 한 덩이 살까 두리번거리다 그냥 집으로 돌아왔네요.
요즘 야채며 과일 가격이 장난이 아니죠!
중앙시장에서 사 온 오리바베큐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집 청소하고 씻고 한 잠자고 일어나니 출출하더군요.
냉장고에 넣어 놓았던 오리바베큐 한 마리입니다.
한 마리라 양이 엄청 많죠!
오리바베큐를 접시에 1/3 정도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2분에서~ 3분가량 돌려줍니다.
오리바베큐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꺼내니
굳어있던 오리기름이 접시에 많이 나와 있더군요.
전자레인지에 돌린 오리바베큐와
오리바베큐 사면 주시는 소스, 시원한 캔맥주 한 캔을 컵에 따르면 먹을 준비 끝입니다.
맥주 한입 마시고 오리바베큐를 먹어봅니다.
부드러운 육질과 은은한 바베큐향 출출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군요.
특히 저는 오리바베큐는 살이 많은 쪽 보단
껍질이 있는 쪽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오리바베큐 한 접시와
캔 맥주 한잔을 마셨더니 배가 든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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