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C 001 (AfreecaTV ROAD Championship) 대진표 ≫
ROAD FC (로드 FC)와 아프리카 TV가 야심 차게 준비한 ARC 001의 대진이 확정됐다. 화끈한 타격가들과 대한민국 격투기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ROAD FC와 아프리카 TV는 서울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1 (AfreecaTV ROAD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 ROAD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 선수들 위해 BJ로 나선다.
"해설하고 선수들의 후원금을 받아 100% 선수에게 다시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ARC 기획" 선수들을 위해 ROAD FC (로드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 정문홍 회장이 직접 BJ로 나선다.
▣ '꽃미남 파이터' 김산이 방심 안 하려는 이유 "오디션에서 학생한테 맞는 사람 많이 봐"
지난해 ROAD FC에 혜성처럼 등장, 데뷔전에서 54초 만에 승리한 김산(19, 최정규 MMA)이 ARC 001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번 경기는 ROAD FC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들이 경기다. 김산과 신윤서 모두 격투기 관계자들에게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산은 ROAD FC 데뷔전에서 54초 만에 승리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 응한 김산은 "경기에 대한 준비는 끝났고, 이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며 준비가 완료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 '맞짱의 신 준우승'한 남양주 급식 짱 신윤서, 화끈한 경기 예고 "저돌적으로 하겠다"
고등학생의 패기를 달랐다. 맞짱의 신에서 우승한 '남양주 급식 짱' 신윤서(17, 남영주 팀파이터)가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만 17세의 신윤서는 맞짱의 신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준우승을 차지한 파이터다. 예선전부터 프로 선수인 절대고수를 밀어붙이더니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박승모에게 패했지만, 준우승은 값진 결과였다.
신윤서는 "맞짱의 신 촬영을 하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처음보다 긴장이 풀려가면서 아는 걸 쓸 수 있게 됐고, 기술적인 것도 있지만 시합에 들어가야 하는 자세 등 지도해주신 선수분들과 멘토분들 덕분에 많은 배웠다"라고 말했다.
▣ ARC 첫 대회 메인이벤트 장식하는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 "30초 KO 보너스 놀"
ARC 대회에서 ROAD FC가 새롭게 선보이는 30초 피니쉬 보너스를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5, 로드 짐 로데오)이 노리고 있다.
허재혁은 23일 잠실 롯데호텔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1 메인이벤트에 출전, 배동현(35, 팀 피니쉬)과 대결한다.
ARC 대회는 새롭게 적용되는 룰로 종합격투기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분 3라운드, 30초 스탠딩에 30초 피니쉬 특별 보너스까지 일명 '333 시스템'을 도입한다.
333 시스템 이 처음으로 적용하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허재혁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줘 특별 보너스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 "별 탈 없이 이길 것"
맞짱의 신 우승한 박승모가 23일 ARC 경기 승리 자신하는 이유 ROAD FC 격투기 오디션 [맞짱의 신]은 역대급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MC로 나선 윤형빈과 멘토들이 수시로 감탄할 정도였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실력자는 박승모 27, 팀 지니어스)였다. 우슈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파이터로 예선전부터 단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주특기인 날카로운 타격을 바탕으로 수많은 상대들을 모두 쓰러뜨렸다. 정확도, 스피드, 파워 모두 갖췄다.
ROAD FC 김대환 대표에 따르면 박승모를 잘 아는 격투기 관계자들은 "박승모가 맞짱의 신에 나가면 안 될 텐데"라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워낙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이다.
결국 맞짱의 신 우승은 박승모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박승모는 23일 잠실 롯데호텔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는 ARC 001에 출전,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다.
▣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 에르덴에게 타격으로 도전장 내민 김세영 "바라는 건 KO"
"내가 바라는 건 KO로 이기는 것이다"
23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1 대회에서 김세영(30, 팀 코리아 MMA)이 난딘 에르덴(33, 팀파이터)과 맞붙는다. 한 체급 위의 선수와 -75kg 계약 체중으로 맞붙는다.
경기 체중으로 따지면 김세영은 페더급(-65.5kg)에서보다 약 10kg 위에서 싸운다. 감량의 고통은 적지만, 원래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더구나 상대가 라이트급 (-70kg)에 서도 강자인 난딘 에르덴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욕심이라면 상대가 잘하는 것으로 이기고 싶어 하는 병이 있다. 박창세 감독님이 가장 싫어하는 병인데, 바라는 건 타격으로 난딘 에르덴 선수를 KO로 이겨보는 것이다. 난딘 에르덴은 세계 어느 선수도 타격으로 다 보낼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 김세영의 타격 바람에 응한 '몽골 복싱 국대' 난딘 에르덴 "타격전이면 나야 고맙지"
"타격전이면 나야 고맙다"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파이터 난딘 에르덴 (33, 팀파이터)이 타격전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세영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것이다.
경기가 발표된 뒤 김세영이 난딘 에르덴의 영역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타격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뜻이다. 여기에 난딘 에르덴이 맞받아쳤다. 확실하게 KO승을 거두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난딘 에르덴은 "기사를 봤다. 타격으로 나를 이기겠다고 하는데, 타격으로 나오면 나야 고맙다.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이고,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주겠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ARC 001 / 5월 23일 오후 8시 아프리카TV 생중계] [무제한급 허재혁 VS 배동현]
[-75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김세영]
[-70kg 라이트급 이성수 VS 박승모]
[-80kg 계약체중 김산 VS 신윤서]
[-61.5kg 밴텀급 지영민 VS 김윤중]
[-61.5kg 밴텀급 고동혁 VS 이정현]
[-70kg 라이트급 민경민 VS 박시원]
[-57kg 플라이급 백현주 VS 이은정]
[-61.5kg 밴텀급 홍승혁 VS 다브런 콜마토브]
[-61.5kg 밴텀급 김하준 VS 민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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