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심이영,
종영소감 “함께 했던 순간 잊지 않고 간직 할 것”
심이영, 마지막 종영인사 전해 “좋은 작품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심이영이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연출 조수원, 극본 조성희)’에서 갑작스레 종종을 감춘 서리의 외숙모 국미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은 심이영이 대본 인증샷 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했던 순간 잊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라며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저 심이영은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심이영은 극중 서리(신혜선 분)의 외숙모에게는 친구 같은 외숙모이자 든든한 보호자 국미현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특히, 지난 17일 방송에서 서리와의 재회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 기록,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신스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 지난 1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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