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스튜디오 화이트블럭 제4기 입주작가전> 개최
스튜디오 화이트블럭 제4기 입주작가전
스튜디오 화이트블럭은 2009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헤이리아트밸리)에 설립된 사립 레지던시로 총 4개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심사를 걸쳐 선발된 4명의 작가들에게는 1년 6개월 동안 창작활동에 전념 할 수 있는 개인 스튜디오를 지원하며 전시, 출판물 제작, 이론가 매칭프로그램 등 입주작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레지던시를 거쳐간 작가들과 지속적으로 공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모색하며 꾸준히 작가들의 후속 활동을 지켜보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제 4기 입주 작가는 김건일, 서정배, 윤정선, 이창훈으로 지난 2017년 4월 1일 입주해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을 헤이리에서 보냈고 이 전시는 그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전시이다. 전시에 앞서 지난 7월 16일 오픈 스튜디오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작업실을 공개하고 김인선(윌링앤딜링 디렉터), 이은정(문예미학자), 이준희(월간미술 편집장)를 패널로 초대해 작업에 대한 거침없는 쓴 소리에서부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제언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작가별로 미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비평가 및 큐레이터 매칭을 통해 작업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비평글을 받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시는 각 작가들의 작업을 독립된 하나의 전시로 구성했다. 스튜디오 화이트블럭 제 4기 입주작가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각 작가별로 전시명을 정하고 독립된 전시장에 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1기부터 3기까지 스튜디오 화이트블럭을 거쳐간 12명의 작가들 작품도 미술관 한 층에 설치해 놓았다.
한편, 화이트블럭은 올해 5월, 천안에 두 번째 레지던시인 “화이트블럭 천안 창작촌”을 완공했다. 헤이리 스튜디오의 입주 지원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천안 부지에 더욱 여유로운 작업 공간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화이트블럭 천안 창작촌에는 올해 5월부터 16명의 국내작가가 입주를 시작하여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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