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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810

[TFC 18] 명승부 김재웅 "정한국, 진짜 끈질기더라…펀치 임팩트 높이겠다" [TFC 18] 명승부 김재웅 "정한국, 진짜 끈질기더라… 펀치 임팩트 높이겠다" 지난 25일 'TFC 18' 코메인이벤트, 예상대로 前 TFC 페더급 챔피언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과 믿고 보는 '꼬레아' 정한국(26,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의 대결은 크레이지 파이트였다. 김재웅은 전투의 신이란 별명답게 기회가 왔을 때 상대를 무너뜨렸다. 1라운드에만 무려 4차례 정한국을 뒤로 넘어지게 했다. 하지만 믿고 보는 정한국은 역시 남달랐다. 넘어지면서도 방어 동작을 취했고, 눈빛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정한국은 오히려 더 접근하며 근거리에서 펀치를 시도해 김재웅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정한국은 살아났고, 김재웅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 2018. 5. 30.
해설위원 김두환, 25일 'TFC 18'서 日괴짜 파이터와 한일전 해설위원 김두환, 25일 'TFC 18'서 日괴짜 파이터와 한일전 TFC 해설위원 '종로 코뿔소' 김두환(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케이지에 오른다. 주최측은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8'에 김두환이 출전해 사토 히카루(37, 일본)와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갖는다"라며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앞-뒷 경기만 불가피하게 해설을 하지 못할 뿐, 이외의 모든 승부는 김두환이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신체조건을 지닌 190cm의 김두환은 최무배, 김민수, 양동이를 잇는 한국 중량급 강자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4연승을 달리던 김두환은 2015년 5월 'TFC 7'에서 로케 마르티네즈의 레슬링에 밀려 고배를 마셨으나 지난 3.. 2018. 5. 10.
[TFC] 김성권, 日파이팅 넥서스서 1R KO승…김성민은 암바패 [TFC] 김성권, 日파이팅 넥서스서 1R KO승…김성민은 암바패 TFC 라이트급 기대주 김성권(25,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일본 대회에서 깔끔한 KO승을 거뒀다. 김성권은 지난 6일 일본 도쿄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린 '파이팅 넥서스 13'에서 사이가 타츠야를 1라운드 펀치로 KO시켰다. 동반 출전한 김성민은 타케모토 타카야(27, 일본)와의 밴텀급 토너먼트 16강전에서 아쉬운 1라운드 암바패를 당했다. 2013년부터 TFC 아마리그에서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은 김성권은 2016 6월 프로에 데뷔, 일본 파이팅 넥서스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TFC 2대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8강에 올랐으나 갈비뼈 부상으로 불참을 선언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성권은 지난해 5월 키르기스.. 2018. 5. 9.
[TFC 18] 북한이탈주민 장정혁, 넘버링이벤트서 혈전 예고 [TFC 18] 북한이탈주민 장정혁, 넘버링이벤트서 혈전 예고 두만강을 건넌 북한이탈주민 장정혁(20,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이번에는 TFC 넘버링 이벤트에 도전한다. TFC는 "지난 3월 'TFC 드림 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장정혁이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TFC 18'에 출전한다. 지난달 제29회 TFC 아마-세미프로리그에서 출중한 경기력을 선보인 윤다원(19, MMA스토리)과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9년 12세의 장정혁은 어머니와 함께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 중국에서 '왕따'라는 크나큰 시련 속에서도 장정혁은 살기 위해,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분노를 참기 위해 헌 옷, 물이 든 페트병을 큰 포대에 넣어 샌.. 2018. 5. 8.
[TFC 18] 웰터급 정세윤, 24전 日베테랑 상대로 2연승 도전 [TFC 18] 웰터급 정세윤, 24전 日베테랑 상대로 2연승 도전 TFC 웰터급 에이스 정세윤(24, 투혼 정심관)이 이번에도 일본 파이터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주최측은 "지난 넘버링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일본 파이터 우라 켄고를 제압한 정세윤이 이번에도 일본인 선수를 상대로 웰터급매치를 펼친다. 상대는 24전 베테랑 오카노 유키(31, 일본)"라고 공식 발표했다. 182cm의 정세윤은 프로 전 경기를 TFC에서 치렀다. 2014년 5월 'TFC 2'에서 김인송을, 3개월 뒤 'TFC 3'에서 안재영을 연이어 꺾었지만 강자 김재웅-박준용을 상대로 고배를 마시며 한 단계 올라서지 못했다. 지난해 7월 약 2년 8개월 만에 돌아온 정세윤은 박준용戰에서 긴장을 많이 했고 경기감각이 둔해진 탓에 제 기량.. 2018. 5. 3.
[TFC 18] 존스 "황영진은 영리한 파이터…미안하지만 벨트는 내 것" [TFC 18] 존스 "황영진은 영리한 파이터… 미안하지만 벨트는 내 것"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27, 미국령 괌)는 황영진(27, SHIN MMA)을 꺾고 TFC 밴텀급 챔피언 벨트까지 두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에 진출해 연승을 쌓아가길 희망한다. 존스-황영진은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벌인다. "UFC에 진출해서 계속 승리하고 싶지만 우선 눈앞에 놓인 황영진을 이겨야 한다. 그는 매우 스마트한 선수다. 확실히 똑똑하고 영리하다. 모든 점을 경계한다. 실수해서는 안 된다. 그가 무엇을 하든 신경을 집중시킬 것이다. 내 경험이 그를 압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존스는.. 2018. 5. 2.
[TFC 18] 챔프戰 앞둔 황영진 "열세 인정…목숨 걸고 싸운다"(上) [TFC 18] 챔프戰 앞둔 황영진 "열세 인정…목숨 걸고 싸운다"(上) 2대 TFC 밴텀급 타이틀 획득,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된다. 레드 코너 황영진(SHIN MMA)의 나이는 적지 않다. 8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1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必生則死) 각오로 케이지에 오른다. "최승우-김재웅戰 인터뷰를 본 적 있다.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하더라. 사실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누구나 힘들게 훈련하고 노력한다. 어떤 자세, 어떤 마음가짐으로 케이지에 오르느냐가 중요하다. 목숨 걸 수 있나? 난 목숨 걸고 캔버스를 밟는다." 다부진 각오의 황영진은 다음 달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8' 메인이벤트에서 PXC 밴텀.. 2018. 4. 27.
[TFC 18] "레벨 차 보여주겠다"는 서지연 vs "초크로 기절시키겠다"는 박시윤 [TFC 18] "레벨 차 보여주겠다"는 서지연 vs "초크로 기절시키겠다"는 박시윤 "이번 매치업은 실수인 것 같다. 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할 레벨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하게 레벨 차이를 보여드리겠다."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7, 더짐랩)이 주최측에게 보내온 영상의 내용이다. 서지연은 다음 달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TFC 18'에서 박시윤(20, 김종만짐)과 2차전을 벌인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 'TFC 16'에서 맞붙은 바 있다. 서지연은 태클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박시윤이 원하는 타격전을 내주지 않았다. 박시윤은 1차전에 대해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내가 비록 테이크다운을 당했지만 스탠딩 카운터, 그라운드 암바 카운터 .. 2018. 4. 26.
서지연vs박시윤, 5월 'TFC 18'서 2차전 진검승부 서지연vs박시윤, 5월 'TFC 18'서 2차전 진검승부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7, 더짐랩)과 박시윤(20, 김종만짐)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TFC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8'에서 서지연과 박시윤의 2차전이 펼쳐진다. 둘 간의 대결은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로 진행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지연-박시윤은 지난해 12월 'TFC 16'에서 맞붙은 바 있다. 서지연은 태클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박시윤이 원하는 타격전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박시윤은 가드포지션에서 기습 암바로 서지연을 놀라게 했고, 스탠딩에서 오른손 펀치로 다운을 빼앗기도 하며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서지연은 테이크다운을 또다시 성공시키며 3라운드 종료 3대 .. 2018. 4. 25.
TFC 18, 5월 25일 개최…황영진vs존스 밴텀급 타이틀전 TFC 18, 5월 25일 개최…황영진vs존스 밴텀급 타이틀전 내 오리지널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넘버시리즈 열여덟 번째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TFC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TFC 18'이 개최된다. 메인이벤트는 황영진과 트레빈 존스의 2대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이자 밴텀급 타이틀전이다"라며 "이번 대회는 총 10경기로 진행된다. 추후 빅매치들을 차례로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TFC는 2017년 2대 밴텀급 4강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TFC 16'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황영진은 김명구를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으로, 존스는 소재현에게 3라운드 57초 경 펀치와 파운딩으로 TKO로 제압했다. 2015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 201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