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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75

최승우의 반격 "조성빈, 앞뒤 구분 못하네…결정은 챔프인 내가 해" 최승우의 반격 "조성빈, 앞뒤 구분 못하네…결정은 챔프인 내가 해" 'TFC 17' 메인이벤트에서 조성빈이 홍준영을 꺾어 지난 23일 'TFC 17' 메인이벤트에서 홍준영을 꺾고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오른 '팔콘' 조성빈(26, 익스트림 컴뱃)은 TFC 페더급 챔피언 '스팅' 최승우(25, MOB)를 향해 강하게 쏘아붙였다. 조성빈은 "이유가 어찌됐든 최승우가 도망간 거라고 생각한다.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그게 프로 파이터로서 상대, 단체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 대결을 피한 최승우는 도망가지 않았나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성빈은 "개나 소 등 짐승도 싸움이 일어났을 때 한 명이 꼬리를 내리면 끝까지.. 2018. 2. 27.
조성빈 "도망자 최승우와 싸우고 싶지 않아…짐승도 꼬리 내리면 안 쫓아" 조성빈 "도망자 최승우와 싸우고 싶지 않아…짐승도 꼬리 내리면 안 쫓아"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팔콘' 조성빈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은 TFC 페더급 챔피언 '스팅' 최승우(25, MOB)와 싸울 마음이 없다. 이미 도망갔기 때문이다. 조성빈은 벨트를 두른 직후 "이유가 어찌됐든 최승우가 도망간 거라고 생각한다.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나 또한 준비 도중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치료하고 재활하면서 경기에 임했다. 그게 프로 파이터로서 상대, 단체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 대결을 피한 최승우는 도망가지 않았나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성빈은 "개나 소 .. 2018. 2. 26.
[TFC 17] 조성빈, 홍준영 TKO시키고 '페더급 잠정챔프' 등극 [TFC 17] 조성빈, 홍준영 TKO시키고 '페더급 잠정챔프' 등극 무패 파이터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이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TFC 17' 메인이벤트에서 조성빈은 '드렁큰 홍' 홍준영(27, 코리안좀비MMA)을 4라운드 2분 17초경 펀치로 TKO시키며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1라운드에서 자신의 리듬을 잡았던 조성빈은 2라운드에 큰 위기를 맞았다. 홍준영의 지속적인 오른발 낮은 로킥에 왼쪽 무릎을 다친 것이다. 연이은 낮은 로킥에 무게중심이 흔들려 준비한 기술을 펼치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홍준영은 급하지 않았다. 세컨드 정찬성 관장의 지시대로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상대를 코너에 몰았음.. 2018. 2. 26.
[TFC 17 계체] 조성빈·홍준영 입 모아 "경기력으로 승부" [TFC 17 계체] 조성빈·홍준영 입 모아 "경기력으로 승부"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는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과 '드렁큰 홍' 홍준영(27, 코리안좀비MMA)이 마지막 관문인 계체를 무난히 통과했다. 오늘(22일)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 지하 클럽 메이드에서 'TFC 17'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조성빈과 홍준영은 각각 65.8kg과 65.45kg으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계체 직후 조성빈은 "최승우가 아웃되면서 김빠진 사이다마냥 허탈했다. 이후 경기요청을 받아준 (홍)준영이 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타이틀은 내가 가져가겠다. 경기력을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홍준영은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조)성빈이와 싸울 줄 꿈에도 몰랐.. 2018. 2. 23.
[TFC 17] 챔프전 앞둔 조성빈 VS 홍준영은 내 레벨 아냐... 도망치지 않아 고맙다" [TFC 17] 챔피전 앞둔 조성빈VS홍준영은 내 레벨 아냐... 도망치지 않아 고맙다.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 반격은 역쉬 매서웠다. 홍준영이 '실력적으론 정말 자신 있다"고 그는 "준영이 형은 아직 내 레벨에 미치지 못한 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른 선수들처럼 도망가지 않고 이렇게 나와 싸워주는 점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조성빈-홍준영은 오늘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11층)에서 개최하는 'TFC 17' 메인이벤트에서 페드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당초 조성빈은 메인이벤트에서 TFC 페더급 챔피언 최승우와 격돌할 예정이었고, 홍준영은 코메인이벤트에서 아미르 압둘라에브와 싸우려 했으나 최승우의 허리 부상으로 홍준영은 메인이벤트로 승격됐다. 홍준영의 빈.. 201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