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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웹드라마 '가을블로썸' 9일 공개

DY매거진 2018. 11.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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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구청 제작지원 웹드라마 "가을블로썸"
10대·20대에 층에 맞춘 캐스팅, 로케이션, OST 등 돋보여

 

국내 최초 구청 제작지원 웹드라마 "가을블로썸"

선선한 날씨과 함께 어딘가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계절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 왔다. 바로 오늘 가을 감성을 가득 머금은 웹드라마가 시작된다.

 

여행 웹콘텐츠 전문 미디어기업 렛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구청 제작 시리즈형 에피소드 웹드라마 '가을 블로썸'을 9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을블로썸’(제작 렛스튜디오, 제작기획 박규진, 김상윤, 연출 김상윤, 조연출 민아영, 장소연)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제작되는 10부작 크로스 미디어 드라마로 9일 네이버TV 선공개를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등에 공개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국내 최초로 구청 단위에서 웹드라마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인천 중구청 관계자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웹드라마를 통해 수도권에서 가까운 매력적인 여행지인 인천의 중구 지역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로케이션. 지난 작품인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리즈에서 다뤘던 여행지 춘천·강릉에 이어 <가을블로썸>에서는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 ‘인천’에서 일어나는 여행 로맨스를 다룬다. 지속적으로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지키고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렛스튜디오 측은 다수의 여행 웹콘텐츠를 제작해오며 축적된 젊은 주시청층의 니즈를 캐스팅과 로케이션, 음악 등에 십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얼굴인 배우 김시윤, 최혁진, 추이화, 최희재, 김태규, 하은유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웹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상윤 대표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드라마를 시리즈로 제작 중"이라며, "여행과 로맨스 장르를 통해 대학시절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여행지의 매력을 드러냄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성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미디어스타트업을 표방하고 있는 젊은 기업 렛스튜디오는 2017년 중소기업청과 서울시의 청년창업 프로그램인 스마트벤처캠퍼스에 입교해 다양한 웹콘텐츠에 특화된 뉴미디어 전문 제작사로 성장해왔다. 또한 여행 웹드라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운영하는 2018년 차세대UHD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UHD 웹드라마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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