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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T RAIN, 콜드, 넌리액츠, Bazbon 등 다방면의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 하는 CTM(CULTURE THINK MANAGEMENT)

by DY매거진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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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INK MANAGEMENTMKIT RAIN, 콜드, 넌리액츠, Bazbon 등 다방면의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 하는 CTM(CULTURE THINK MANAGEMENT)

페스티벌 투자 및 제작사이자 다양한 브랜드들과 대중들의 소통을 돕는 광고 대행사로 알려진 CULTURE THINK(이하 ‘컬쳐띵크’)가 CTM(CULTURE THINK MANAGEMENT)의 설립을 알리며 아티스트 로스터를 공개했다. CTM은 컬쳐띵크가 문화예술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일 설립한 종합 예술 매니지먼트사이다.

 

이번에 공개된 로스터에는 루피(Loopy), 나플라(nafla)를 포함하여 블루(BLOO), 오왼(Owen), 영웨스트(Young West), 콜드(Colde), 샘옥(Sam Ock), 크루셜스타(Crucial Star), 베이식(Basick), DJ Wreckx, DJ TEZZ,  체리콕(Cherry Coke), 니화(NiiHWA), 우주한(Uzuhan) 등이 포함되어 있다.

 

CTM은 위의 아티스트들 외에도 한국 힙합에 대한 콘텐츠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넌리액츠(NunReacts)와 코넛TV, 일러스트레이터 배즈본(Bazbon) 등 독자적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에게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배우, 작가, 코미디언,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성도 보여줬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들은 CTM에 대해 “한국에서 다소 생소한 창작과 매니지먼트의 분리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분리를 통해 레이블 혹은 아티스트는 본연의 창작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CTM은 이들의 니즈에 맞춰 공연, 전시, 방송, 광고, 해외 활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내놓았으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를 바꾸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 가치 평가 전문가들은 CTM이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 힙합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페스티벌 투자 및 제작 분야와의 시너지, 그리고 현재 컬쳐띵크가 업계 내 보유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고려했을 때 CTM은 3550억 원의 미래가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컬쳐띵크가 자체적으로 주최한 페스티벌들의 규모와 안정성, 그리고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운 결과 전년도 대비 매출 규모가 400% 상승한 점도 CTM의 미래 가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컬쳐띵크 김진겸 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로스터 외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추후 2차 로스터 오픈과 함께 추가 공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CTM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관 사업 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0년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CTM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금까지 컬쳐띵크가 진행한 페스티벌들은 누적 관객 수 180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9월에 주최한 ‘KB RAPBEAT FESTIVAL 2019’는 약 120여 명의 아티스트들과 4만 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달 28일에 개최 예정인 ‘ORANC MIX MAX FESTIVAL 2019’ 역시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이 되어 컬쳐띵크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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