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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Sports 매거진

ROAD FC 전 챔피언 권아솔, 김수철선수 초심으로 돌아가 훈련에 매진

by DY매거진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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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전 챔피언인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김수철(28, 원주 로드짐)ROAD FC 전 챔피언인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김수철(28, 원주 로드짐)

 

ROAD FC 전 챔피언인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김수철(28, 원주 로드짐)이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지난 5월 권아솔은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치렀다. 권아솔은 약 2년 6개월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와 100만불의 우승 상금, 우승 트로피까지 모두 내줬다.

 

패배 후 권아솔은 은퇴를 고민하며 브라질 선교 활동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정문홍 전 대표, 김대환 대표에게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은퇴를 고민하던 권아솔은 다시 복귀를 결정,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아솔의 상대는 샤밀 자브로프로 확정됐다. 또한 두 파이터가 출전하는 대회도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6으로 결정돼 발표됐다.

 

경기가 확정된 뒤 권아솔은 훈련에 돌입했다. 원주 로드짐에서 지내면서 정문홍 전 대표, 전 챔피언 김수철 등과 함께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권아솔의 훈련에는 주말도 없었다. 일요일 밤 늦은 시간에 훈련 후 체육관을 정리하고, 청소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다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권아솔의 훈련은 김수철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김수철은 지난 2017년 은퇴를 선언한 뒤 체육관 경영, 지도자 생활을 전념하고 있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 9월 8일 오후 6시 대구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영 VS 박해진]

[무제한급 크리스 바넷 VS 심건오]

[라이트급 난딘에르덴 VS 홍영기]

[플라이급 정원희 VS 에밀 아바소프]

[-53kg 계약체중 홍윤하 VS 김교린]

[웰터급 정윤재 VS 이형석]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 / 9월 8일 오후 3시 대구체육관]

[플라이급 타카기 야마토 VS 윤호영]

[라이트급 여제우 VS 신지승]

[밴텀급 김진국 VS 신재환]

[무제한급 진익태 VS 오일학]

[라이트급 최우혁 VS 소얏트]

[밴텀급 이정현 VS 황창환]

[페더급 김태성 VS 양지환]

 

[굽네몰 ROAD FC 056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라이트급 권아솔 VS 샤밀 자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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