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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Sports 매거진

​ROAD 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의 ‘불꽃같은 승리’ 2전 돌아보기'

by DY매거진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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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소방관 파이터신동국의

불꽃같은 승리’ 2전 돌아보기'

 

ROAD 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ROAD 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의 ‘불꽃같은 승리’ 2전 돌아보기'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8에 출전하는 소방관 파이터신동국(37, 로드짐 원주 MMA)은 어느덧 3연승에 도전한다. 프로 데뷔 2년 차, 지난 두 경기 모두 1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불꽃같은 승리를 보여줬던 신동국의 그 기록을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신동국의 첫 프로 데뷔전은 지난해 4XIAOMI ROAD FC YOUNG GUNS 33에서 열린 임병하(33, 팀피니쉬)와의 맞대결이었다. ROAD FC(로드FC)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에서 실력을 쌓았지만 팬들에겐 아직 소방관 파이터로만 알려져 있을 뿐, 그 실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벼락같이 달려들어, 강력한 펀치와 니킥을 쏟아부으며 상대를 케이지로 몰았다. 결과는 1라운드 53TKO. 짧은 시간이었지만 등장과 동시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다음 경기는 같은 해 9XIAOMI ROAD FC 042 X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펼쳐진 이마이 순야(23, MOURI DOJO)와의 대결. 신동국은 첫 경기와 마찬가지로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케이지로 몰아붙였다. 하지만 이마이 순야가 빠르게 이를 벗어나고, 다시 타격전이 시작됐다. 지난 경기보다 더욱 팽팽해진 대결에 긴장감이 고조되던 찰나, 신동국의 재빠르고 묵직한 펀치를 당해내지 못한 이마이 순야가 중심을 잃고 무너졌다. 이를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공격을 퍼부은 신동국은 두 번째 TKO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앞선 두 경기 모두 1라운드에 끝을 내버린 신동국은 응원을 온 소방관 동료들과 지인들에게 핀잔 아닌 핀잔을 들었다고 했다. 너무 빨리 끝내버려서 아쉽다는 것.

 

이에 대해 신동국은 오는 28일 열릴 하야시 타모츠(32, 파이트랩 재팬탑팀)와의 경기에 대해 이번 경기는 KO 승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워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좀 더 길게 끌고 가보려 합니다. 그러니 하야시 타모츠 선수가 케이지 위에서 제 타격에 잘 버텨주길 바랍니다. 인터뷰에선 절 1라운드 안에 쓰러트리겠다고 했으니 한번 믿어보겠습니다.”라 말했다. 덧붙여 격투기 팬들이 흥분할만한,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과연 소방관 파이터신동국은 오는 28일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그의 자신만만한 포부만큼이나 팬들의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XIAOMI ROAD FC 048 / 7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미들급 타이틀전 최영 VS 라인재]

[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S 양해준]

[아톰급 이예지 VS 아라이 미카]

[미들급 전어진 VS 최원준]

[라이트급 신동국 VS 하야시 타모츠]

[미들급 김대성 VS 이종환]

 

[XIAOMI ROAD FC YOUNG GUNS 39 / 728일 원주 종합체육관]

[밴텀급 유재남 VS 한이문]

[라이트급 김형수 VS 전창근]

[플라이급 곽종현 VS 박수완]

[밴텀급 바산쿠 담란푸레브 VS 고동혁]

[밴텀급 바크티야르 토이츠바에브 VS 정상진]

[페더급 백승민 VS 권도형]

[밴텀급 박재성 VS 안태영]

[무제한급 이한용 VS 진익태]

 

[XIAOMI ROAD FC 049 / 8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미들급 이은수 VS 미즈노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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