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 사진 DY포토매거진(고득용)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말쯤 다녀온 안성 일출 명소인 안성 목장의 일출과 청보리밭을 포스팅해 드립니다. 안성 목장에 다녀온 지 한참이 되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목차
안성팜랜드 바로 옆에 있는 안성 목장은 환절기인 이맘때쯤 낮과 밤 기온 차이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여명과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전국의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 안성목장 - 기본정보
장소 | 안성목장 |
주소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웅교리 산 26 |
2011년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주인공인 양강칠(정우성)이 머물던 작업실 건물"이라고 해요.
2. 안성목장 - 여명과 일출
5월이면 이 주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목장의 청보리밭이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성목장 가기 전날 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니 아침저녁 기온 차이도 심하고 습도가 90% 이상으로 나와 무조건 아침에 안개는 있겠다 심어 새벽 3시 반쯤 집에서 출발해 안성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안성목장이 가까워질수록 짙은 안개로 앞이 안 보일 정도였어요.
안성목장 일출 포인트에 4시 반쯤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 먼저 오신 분들이 차에서 일출이 오길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저도 길 한 옆에 차를 주차하고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일출 시각이 지났는데도 자욱한 짙은 안개로 인하여 태양은 보이지 않고 넘실대는 파도처럼 안개만 일렁였습니다.
나무 짙은 안개로 가끔 안개가 살짝 걷힐 때 사진을 몇 장 찍곤 했어요.
매년 안성 목장에 두세 번씩 다녀오곤 했는데 이런 게 안개가 심한 날은 처음 보았습니다.
드넓은 초원에 초록으로 물든 청보리밭이 참 싱그럽고 아름다웠어요.
이날 안개가 얼마나 심했는지 태양이 중천에 떠 올랐는데 이때까지 안개는 자욱했습니다.
이달 안에 시간 되면 다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성 목장 포스팅을 마칩니다.
3. DY포토매거진 - 안성목장 관련 포스팅
📌2022.05.13 - [🎄 풍경&야경 사진 갤러리] - 안성일출명소, 안성목장 여명과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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