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고득용]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닥엔돈스 수진점'에서 직화미니불족과 똥집후라이드 먹어본 후기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춘천에 계시는 어머님 집에 들러 하룻밤 자고 일요일 새벽에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서 양떼목장 설경 사진을 찍고 나오면서 설에 저는 대구로 내려가는 관계로
횡성에 있는 산소에 미리 가서 인사드리고 원주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 동생 얼굴 보고 다시 누님네 가게 가서
점심을 먹고 누님과 이야기 나누다 4시 반쯤 출발해 성남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이 되었더군요.
저녁이 되니 배도 출출하고 소주도 한잔 생각나 마땅한 안주가 없을까 앱을 뒤적거리다 '닥엔돈스 수진점'이 보여
직화미니불족과 추가로 똥집후라이드를 주문을 했습니다.
닥엔돈스 직화미니불족·똥집후라이드 먹어본 후기
주문하고 30~40분이 지나자 도착한
닥엔돈스 직화미니불족과 똥집후라이드입니다.
포장을 개봉하니
주문한 직화미니불족과 똥집후라이드, 콜라 500ml, 각무(치킨무) 들어 있어요.
주문한 직화미니불족에
고객에게 드리는 감사 인사 포스트잇이 붙어 있더군요.
왠지 이런 쪽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죠!
포장을 개봉한 직화미니불족 중간맛과 똥집후라이드입니다.
직화미니불족은 미니족과 떡사리가 들어 있고 똥집후라이드는 후라이드 치킨처럼 똥집에 튀김옷을 입혀 튀겼더군요.
먼저 똥집후라이드를 먹어보니
후라이드 치킨과 똑같은 맛이 나고 고소하면서 똥집 특유의 식감이 졸긴 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직화미니불족 중간맛을 먹어보았습니다.
직화 구이를 해서 그렇지 일반 미니족발보다 더 졸긴 하고 중간 맛인데도 제 입맛에는 좀 매웠어요.
중간맛이 이렇게 매운데 아주 매운맛은 어떻게 먹을까 궁금해지기고 하더군요.
직화미니불족에 들어있는 떡사리가 꼬들꼬들한 식감과 함께 참 맛있었어요.
직화미니불족이 매우면서도 끝 맛이 달달해 계속 먹게 되더군요.
미니불족을 이틀에 걸쳐 소주 한잔 하면서 다 먹었네요. ㅎㅎㅎ
닥엔돈스 대표 메뉴
- 반반메뉴 숯불앙념쪽갈비+간장쪽갈비 선택 시 1,000원 추가 (보통맛 / 중간맛 / 매운맛 / 아주 매운맛) : 30,000원 ~ 40,000원
- 숯불양념쪽갈비 (보통맛 / 중간맛 / 매운맛 / 아주 매운맛) 선택 : 23,000원 ~ 40,000원
- 간장쪽갈비 : 23,000원 ~ 40,000원
- 순살양념바베큐치킨 (보통맛 / 중간맛 / 매운맛 / 아주 매운맛) 선택 : 20,000원 ~ 33,000원
- 직화미니불족 (보통맛 / 중간맛 / 매운맛 / 아주 매운맛) 선택 : 29,000원
- 오븐에 구운 미니족발 : 27,000원
이상~
닥엔돈스 수진점에서 직화미니불족과 똥집후라이드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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