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DY-포토 매거진(고득용)
안녕하세요~^^*
DY-포토 매거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7월 30일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려본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사진입니다.
📌태백 가볼 만한 곳 -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지난 7월 30일 주말 새벽 1시에 집에서 출발해 장장 3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여 아침 일출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 매봉산 바람에 언덕에서
가까운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한창인 곳에 들려 보았습니다.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가는 길 & 관람 시간 & 입장료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안내
✔️축제기간 : 2022, 07.22 ~ 08.15
✔️관람시간 : 오전 7:00 ~오후 6: 00 7시까지 관람 종료
✔️입장료 : 성인 5천 원, 단체(20인 이상) 3천 원, 학생(초, 중, 고) 3천 원 (국가 유공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이견 동반 입장 가능
✔️홈페이지 : http://www.sunflowerfestival.co.kr/
✔️주소 : 강원 태백시 황지동 283
태백 구와우마을은 아홉 마리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는 구와우(九臥牛) 마을로 태백시 황지동에 자리한 이곳에서 매년 여름의 절정에 해바라기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벌써 18회째를 맞는 축제로 입소문이 자자해 수많은 탐방객이 다녀갔고, TV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발 800M 고원에서 피어난 수백만 송이 해라기들을 만나 보실까요?
포스팅한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태백 구와우마을에 내려온 수백만 개의 태양 해바라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에서 표를 구매해 다리를 건너 들어가면
잔디밭 한가운데 조형물이 있는데 작품명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이라고 합니다.
바로 위로 올라 가면 보이는 조형물 작품명 '무경산수 나무'이고
그 외 산책로 주변을 걷다 보면 다양한 조형물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매봉산 자락에 안개가 휘감고 올라가고 파란 하늘과 풍력 발전기가
멋지게 보입니다.
해바라기 축제가 입구부터 한두 송이가 보이던 해바라기들이 축제장 안으로 들어서면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노란 꽃물결이 펼쳐집니다. 산책로를 따라 좀 더 올라가면 드넓은 해바라기 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거대한 풍력 발기들이 서 있는 매봉산을 병풍처럼 거느리고 구와우마을은 원래 고랭이 배추를 재배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배추 대신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그 면적이 점차 넓어져 마을 전체가 해바라기 천국으로 변신했습니다.
제가 몇 년 전 여름휴가 때도 기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가보니 좌측 편으로도 예전에 밭을 개간하여 수많은 해바라기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해바라기가 축제의 주인공은 해바라기이지만 산책로길 주변에 코스모스와
다양한 야생화들이 있어 한 여름 꽃나들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숭배, 그리움,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는 애잔한 전설을 지니고 있습니다.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자리에 선 채 아흐레 낮밤 동안 아폴로를 기다리다 끝내 대지에 몸이 박혀 해바라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리스, 로마 산화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를 만나는 탐방로는 3.5km에 이르고, 그늘이 없으니 햇빛을 가릴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장 매점 외에는 음료를 구매할 곳이 없으므로 간식과 음료도 미리 준비해서 여유 있게 즐기기를 바라며 대백 해바라기 축제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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